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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먼저 통역없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아라!! 영어로 말해주랴? 할 수 있는 말이 이런 것 밖에 없나..ㅊㅊ 정말 한심하다. 국가간의 관계를 친소관계로 해결될 수 있는 듯 말하는 것이 무슨 뒷골목 조직도 아니고..더구나 영어씩이나. 듣는 프랑스 독일 기분 나쁘겠다. 중국은 관심도 없을거고. 하긴 허수아비 유엔 사무총장을 누가 박대했겠는가? 잘 먹여 보내면 끝인 것을.. 그걸 신뢰관계로 알다니.. 신뢰는 입장이 달라도 자기 입장이 분명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들끼리 만들어진다는 것을 모르나. 당장의 자기 이윤을 위해 도망치는 그런 양반들이 할 이야기가 아니다. 누군가 기획했다는 박근혜도 그렇고 하나같이 인식수준이 이리 천박하고 천박한지 모르겠다. 책임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이들..자기 아집과 뱃속만 아는 허수아비 소위 정치 지도자들을 확실히 매듭을 지어야한다. 이런 수.. 2017. 1. 25.
쥐구멍을 찾는 대통령, 이미 그것으로 스스로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말 같지도 않은 잡소리는 둘째치고 무슨 쥐구멍을 찾아 간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당당히 검찰에 나가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도 못하고 그 잘난 기자간담회도 못하면서, 정규 방송에 이야기할 자신도 없어 아무도 없는 개인의 인터넷 사적 공간에 대통령이라는 양반이 탄핵과 같은 중요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다니.. 희대의 희극인지 비극인지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다.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이 이따위 짓을 하나?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뱃속만을 챙기는구나.. 누가 이런 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말하나.. 스스로 대통령이 아니라고 행동하고 있는데. 허망한 소리이지만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대한민국 시민들과 전면전을 택한 것 같다. 이 나라 안보와.. 2017. 1. 25.
'지금까지 끝을 보고 살아 왔다면, 이제 끝을 준비해야 하는 때 일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끝을 보고 살아 왔다면, 이제 끝을 준비해야 하는 때 일지도 모르겠다.' 요즘 생각 중 하나입니다. 이 말의 차이를 지금 느끼게 됩니다. 이제 다시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임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피부의 무게로 갖게 됩니다. 어쩌면 마지막 10년일지도 모르는 그 10년을.. '07년 연맹에 다시 올 때,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그래서 최소한 10년은 있겠다고 생각했던 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경험 때문입니다. 이제 그 10년의 10년입니다. 그 전과 후가 무엇이 다를까요?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10년을 생각합니다. 이젠 절도 중도 아닌 오로지 나를 기다리고 있는 끝을 보게 됩니다. 어린.. 2017. 1. 25.
Journey for Justice 2017 - Palestine(17세에서 25세까지 최대 30세까지..) 17세에서 25세(30세까지 가능)에 해당하는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하나 추천드립니다. 평화를 생각하는 외국 청년들과의 만남과 청년리더십들의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아주 좋은 일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만남과 학습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 일주일 700불(항공료 별도) 프로그램입니다.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모이는 것으로 팔레스타인의 현실(단체, 현장 방문 등)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성지 방문 등을 통한 평화순례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숙식과 모든 비용을 포함해 현지 700불이면 대단히 저렴한 비용으로 생각됩니다. 팔레스타인까지의 비행기 삯은 러시아항공이나 프랑스항공을 이용하면 9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고요. YMCA 추천을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 2017. 1. 24.
트럼프 이후 격화되는 평화위기-"트럼프는 이스라엘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희망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의 붕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 이틀만에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에 불법 정착민 600가구 건설을 발표했고 강제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쫒아내며 불법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공약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불법 정착민들에 대한 지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불법 점령촌 건설 현장에 붙어 있는 슬로건은 이스라엘이 받아들이고 있는 트럼프의 미국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무슬림과 유대인 양 당사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이다. 이미 예루살렘은 정치적인 갈등.. 2017. 1. 23.
딸과 마닐라 국립박물관을 가다.. 잠깐이라도 딸이 같이 있으니 다르네요. 지척에 있음에도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던 국립박물관을 일요일 점심 식사 후 산책 겸 찾아봤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조각과 건축 작품, 그리고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따로 시간내서 찬찬히 다시 둘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옆 건물에도 박물관이 있는데 다 보지 못했거든요. 스페인과 미국 식민지 당시 통치자들의 이름을 딴 거리 이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박물관에 당시 식민 지배자들의 초상화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이색적이라면 이색적이더군요. 우리의 경험과는 여러 부분에서 다름을 그들의 역사에서 알게됩니다. 스케치 그림이나 유화 몇몇 작품에서 보이는 식민지 당시 민초들의 아픔과 삶을 표현한 작품들은 카메라에 담고 싶더군요. 이번에는 카메라를 안갖고 가서 소개가 어렵네요..... 2017. 1. 22.
'핵없는 세상을 위한 연합기도회'(1월19일) 기도문 '핵없는 세상을 위한 연합기도회'(2017년 1월19일, 목, 저녁 6시, 광화문 KT 원자력안전위 앞)에서 나눴던 기도문 3개입니다. 이 민족이 탈핵을 선언하고, 한국교회가 탈핵을 신앙고백하게 하소서! 모든 인류의 생명의 주인이시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잘 보존하라고 명하신 주님,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편리함과 효율을 쫓아가는 시기에, 신실하신 하나님과, 생명의 참된 가치를 알고 이를 고백하는 분들과 더불어,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회’로 모일 수 있도록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원자력 위원회 앞에서 골리앗 앞에 다윗처럼 작은 물맷돌을 돌리는 심정으로 핵 없는 세상을 외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지금 남과 북은, 하나님의 고귀한 생명들을 순식간.. 2017. 1. 21.
법원의 잡스러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법원, 판사들이 독립적인가 먼저 성찰하시라.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해 최소한 헌법 정신과 시민사회의 상식에 뒤떨어지지 말라는 비판에 대해 왜 이리 잡스러운가. 독립은 자본과 권력을 향해 외치시라. 권력과 자본에게는 버선 발로 뛰어나가 기꺼이 종속의 굴레를 두르고, 시민에게는 칼을 휘두르며 독립을 주장하는 법원, 판사?.. 누가 봐도 이건 블랙코메디다. 왜 권력과 자본에 빰맞고 힘없는 국민들에게 폼잡는가? 청와대가 판사들 따라다닐 땐 찍소리도 못하더니. 독립을 말하려면 그때 당신들이 대통령 탄핵을 말해야 했다. 정말 바보같다. 묻고 싶다. '당신들, 정말 바보 아냐? 생각 있는 사람들이야??' 주거, 생활환경이 영장기각 사유가 되는지 묻고 있는데 핵심을 말하지 않고 무슨 잡스런 유언비어 핑계로 독립훼손을 주장하는가? 이게 법원의 공식 입장이라니 너.. 2017. 1. 21.
법원은 답해야 한다. 법원 판사들이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상식을 갖고 있는지를. 주거 및 생활환경 고려.. 상상조차 못한 이유다. 법관 개인의 족보에 대해 관심없지만, 이 정도면 중세 봉건시대 법관이다. 차라리 이재용의 문지기가 되는 것이 맞을 듯하다. 주거 및 생활환경을 고려하다니. 대다수 국민은 2000원에도 감옥가야하는 감옥을 좋아라 하는 체질이고 누군 수천억에도 감옥가면 안되는 체질로 태어난 것인가? 21세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과 시민들의 상식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법관을 하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도 용납도 안되는 일이다. 법원 판사들이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상식을 갖고 있는지 문제삼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시민으로서의 상식조차 없는 이들이 법률가임네 앉아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법원의 답이 필요하다. 법원은 이.. 2017. 1. 21.
핵은 안된다. 이것을 분명히 하는 사람이 대통령 조건 중 하나! 반기문, 후쿠시마 방문하면서 “원자력은 매우 유용…” 지금은 뭐라고 말을 하려나 궁금하다. 요즘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반반'이라는 말이 유행이라. 어쨋든 유엔 사무총장이나 한 분인데 세계 탈핵흐름을 모르진 않을테고. 일본 가서 한 이야기라 잘 몰라라고 하려나. 이미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왜 지금하냐고 하려나. 또 물으면 왜 자꾸 묻냐고 나쁜 놈이라고 할까. 하긴 평생 한국에서 살아본 적 없는 사람처럼 지폐 두장 갖고 장난치시는 분이니.. 들어올 때 이미 박근혜가 아니란 걸 알았을텐데, 그래서 잡은 이명박 뒷배로 움직이면 핵을 부정도 못할테고. 고민이 많겠다. 박근혜와 이명박의 뒷배로 움직여야 하는 숙명에 또 그들을 거부해야하는 운명이라니.. 이건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은 상황이다. 그동안 준비한다고 했을텐.. 2017.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