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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6

(영상) 2016 Olive Tree Campaign 참가 2016 Olive Tree Campaign 1(Picking Program)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JAI 올리브트리캠페인에 참여했을 때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올리브나무를 심는 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땅을 지키는 일이자 생존을 돌보는 일입니다.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는 사람이 있었지만, 내일일 수도, 언제 빼앗길지 모르는 땅이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그것을 지켜내고자 전 세계 평화의 시민들에게 참여를 호소하며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특별히 이것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중심(YM-YW)이 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사진과 Olive Tree Campaig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yunheepage/ http.. 2017. 3. 23.
(영상) Palestine 수공예품 협동조합과 생산자 방문(2016. 10) Palestine 수공예품 협동조합과 생산자 방문(2016. 10) 지난 해 10월 팔레스타인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협동조합(베들레헴 Beit Sahour Shepherds' field 앞 위치)과 포도주를 생산, 판매하는 수도원 소유의 와이너리에 '얼굴있는 거래' 구명기 대표와 방문했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수공예품과 와인은 공정무역으로 주로 유럽과 북미에 수출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몇몇 물품들이 소량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방문 당시의 사진을 몇 장 모아 만들었습니다. 십자가 등 올리브나무로 만든 제품이 필요하신 경우 얼굴있는 거래(구명기)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방문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 2017. 3. 23.
(영상) Palestine 동예루살렘(EJ) EA 참여 (2017. 2.) Palestine 동예루살렘(EJ) EA 참여 (2017. 2.) Palestine EJ에 한달간 머물며 만났던 단체, 가옥파괴현장, 새벽 출근길의 체크포인트 등등의 사진을 모아.. 사진 설명 참고. https://www.facebook.com/yunheepage/ http://yunheepathos.tistory.com/ 노래 : 비오는 날의 해바라기, 수니 2017. 3. 23.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 정치엘리트에 대한 불신 . "검찰, 박근혜 집행유예 도모하고 이재용에게도 살 길 열어줄 것" 시사IN 고재열기자의 예언이란다. 여기에 하나를 덧붙이면, 차기 정부에서 사면을 받아 다음 선거에서 정치적 복권을 노린다. 차기 정부도 통합과 화합의 국민대통령이라는 정치적 수사를 동원하며 이에 장단을 맞추고, 이에 대한 댓가로 개성공단이나 금강산관광 등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상징적인 평화프로그램을 복원하는 수준에서 재계와 극우세력의 동의와 협력을 받아낸다. 여기까지가 시나리오이지 않을까? 서로 공치사하며 소위 윈윈, 상생정치를 노래하며? 암울하지만 현재 검찰이나 야권의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인 것 같다. 결국 2017 촛불의 결과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이재용과 박근혜 그리고 부패 지배세력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재벌일가의.. 2017. 3. 23.
일상에서의 민주주의와 정치권력 엘리트의 청산없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공권력 남용에 저항하는 공적 시위에는 능하지만 여전히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의 극단적인 위계를 통한 가혹 행위나 불평등을 받아들이고 있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선배의 후배에 대한 가혹 행위를 볼 때면 곤혹스럽다.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생산적일 수도, 창조적일 수도 없다." "탄핵은 정치, 경제적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 믿고 싶은 다수 국민들에게 승리감을 안겨줄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다시 상하관계와 강제된 순종이라는 낡은 방식의 삶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권력을 쥔 엘리트들은 박근혜를 청와대에서 내쫓기 전이나 후나 바뀌지 않았다.” 일상에서의 민주주의와 정치권력 엘리트의 청산없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캐서린 문.. 2017. 3. 23.
한국 사회 변화를 위한 시민사회운동의 역할은 무엇일까? 민주당 경선을 보며 드는 느낌과 시민사회단체의 역할? 덩치가 커진 사람들은 부자 몸조심하듯 정론이 사라지고 온갖 불순물들이 뒤섞여 이젠 정체성조차 찾아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온갖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지만 그 강물의 근원인 생명의 수원지를 잃어버리면 그대로 썩고 만다는 것을 잊은 듯하다. 수원지를 잘 돌보며 큰 바다로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평상시 그들은 수원지를 가꾸고 바다와 만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다 그 어간 어디서부터인가 덩치를 키우기 시작해 몸집만을 불리고 있다. 그리고 자신만을 바라봐 달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한때의 요란스런 허풍선이임을 곧 깨닫게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일이다. 수원지는 다른 물줄기들과 어울림의 조화를 만들어 바다로 나아가는 생명의 근원이자, 보이진 않지.. 2017.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