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1 소위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회와 7.26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성명에 대한 생명선교연대의 입장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엎어라.” (호10:12) 우리는 헌정사에 다시없을 정권의 추악한 모습을 목도하고, 새로운 정권을 세우기 위해 촛불로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수천의 촛불은 희망으로 밤하늘을 수놓았고, 결국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다시없을 평화적 혁명을 이뤄냈다. 이는 대한민국 곳곳에 산적해 있는 적폐를 청산·해소하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세상을 꿈꾸게 했다. 여기에 힘입어 양심 있는 개신교 신자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우리 안의 적폐를 해소하고자 했다. 그것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보여준 타락과 부조리를 청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회개운동이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제99회 총회 “하나님과 세상 앞에 참회.. 2017.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