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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3.1운동 99주년 기념예배 3.1운동 99주년 기념예배.(2.28. 남대문교회. 19시)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2018. 2. 28.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기독교선언 준비 집담회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기독교선언 준비를 위한 2월 24일 1차 집담회. 집담회 내용은 정리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3월 23일(금) 오후 7시 ~9시30분. 한국YWCA연합회 예정. 2018. 2. 28.
3.1운동 99주년 기념예배(2.28. 오후 7시, 남대문교회) 내일 남대문교회에서 3.1운동 99주년 기념예배가 있습니다. (2월 28일, 남대문교회, 오후 7시)순서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일정이 가능하신 분들께서 꼭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 2. 27.
대구기독교 3.1운동 100주년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대구기독교 3.1운동 100주년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100여 년 전 한국사회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강대국들의 첨예한 갈등과 분쟁의 정치상황 속에서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을사늑약조약(1905), 정미7조약(1907), 한일합병(1910)을 통해 대한제국이 식민지화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우리 민족은 일제의 반인간적이고 반생명적인 끔직한 탄압과 압제와 경제수탈 정책으로 우리의 모든 생명들이 짓부수어지고 말았다. 일제의 박해와 억압 속에서 정의와 평등, 자유와 해방을 위한 민족의 투쟁 속에서 접촉되었던 한국기독교는 절대적 빈곤과 억압에서부터 나라를 되찾고자 일어선 것이 곧 3.1운동이었다. 특히 한국기독교는 인간해방의 전통을 지닌 천도교와 불교 및 독립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민족의 수난과 .. 2018. 2. 23.
기념강연 2. 대구의 3.1운동과 그 역사적 의의 : 이윤갑(계명대 사학과 교수) 대구의 3.1운동과 그 역사적 의의이윤갑(계명대 사학과 교수) 1. 1910년대 일제의 민족운동 탄압과 식민지 지배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조선 침략이 본격화하자 대구에서는 대구광문사와 대한협회 대구지회가 설립되어 국권회복을 위한 민족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 단체들은 신학문을 가르치는 근대학교를 대구 뿐만아니라 경상북도 전역에서 설립하는 운동을 펼치고, 강연회와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민족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인 민족운동으로 발전하였던 국채보상운동 또한 이들의 국권회복운동이었다. 그러나 일본은 1910년 무력으로 조선을 병탄하고 무단통치를 펼쳐 국권회복에 앞장섰던 민족운동단체들을 전부 해산하고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섰던 사립학교와 민족언론 기관들을 모두 폐쇄하였다. 이러한 탄.. 2018. 2. 23.
기념강연 1 "21세기 민족의 새 역사변혁동력을 3.1운동에서 탐구한다." "21세기 민족의 새 역사변혁동력을 3.1운동에서 탐구한다." 김용복(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구원) 시운을 분별하자! 2019년은 기미 3.1운동의 세기적 돌을 맞이한다. 이를 계기로 민족의 미래를 위한 좌표를 설정하고 그 변혁의 비전과 동력을 탐구하자는 제안이다. 이 시대의 시운을 분별하면서 우리민족사의 太極(Omega Point)을 추구하고 민족사의 미래 축 즉 민족과 우주의 태평성대의 비전을 찾아 실현하여 보자는 것이다. I. 3.1운동당시의 세계지정학적 구도 1919년 한반도는 일본제국의 대 조선 식민정책이 완성되는 시기였다. 대내적으로는 한반도에 일본 식민통치의 지배질서를 완성한 단계였다. 일본제국은 본토에 소위 민본주의라는 일본내부에 비교적 안정된 정치체제를 구축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동시에 한반.. 2018. 2. 23.
새하얀 눈이 거칠게 보일 때...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비 속에서 무엇을 어찌해야할 바 모르는 처마 밑 홀로된 어린 새처럼 나의 시간은 오늘 하루도 거친 눈발 속에 힘없이 사라진다. 20년 전 삶이 묻어있는 골목에서 마주한 거친 눈 세례가 애처롭다. 그 눈 밭을 헤치며 아니 그대로 품에 안고 맞으며 굳건히 가보는 수밖에. 종로 2가에서. 2018. 2. 22. 2018. 2. 23.
(가칭) 3.1운동 100년 한국 기독교선언 준비위원회 1차 공개 집담회 (가칭) 3.1운동 100년 한국 기독교선언 준비위원회 1차 공개 집담회가 2월 24일(토) 오후 2시,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있습니다. 선언은 3.1운동이 단지 과거를 회상하거나 기념하는 것이 아닌 당대의 시대정신에서 3.1운동의 의미를 찾고 현재의 과제를 분명히하며 공동의 협력 방안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당대의 관점에서 무엇으로부터 독립하려하는가? 낡은 질서로부터의 독립) 2월부터 준비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매월 1회 관련 주제들을 위원들 중심으로 제안,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집담회를 통해 공동의 지혜를 모아가기 위해 8월까지 기획되고 있습니다. 집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논의들을 모아 공개 심포지엄 등을 통해 3.1운동 100년의 비전을 새롭게 다듬어 가고.. 2018. 2. 20.
3.1운동 99주년 기념예배 안내드립니다 - 일시 : 2018.2. 28 오후 7시 - 장소 : 남대문교회 - 주최 :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추진위원회 2월 28일 오후 7시, 남대문교회에서 3.1운동100주년 99주년 기념예배가 '한국기독교3.1운동1000주년위원회(YM,YW,NCC,기장, 기감, 성공회, 예장)' 주최로 있습니다. 이번 예배는 각 교단 총회가 참여해 추진되는 기념예배로 100주년 사업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참여를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서울 조직은 각 교단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산하 기관은 넣지 않는 방식으로 조직하고 있습니다. 이후 7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는 KCRP와 남북종교인대회를 매개로 협력을 논의하고 있고,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2018. 2. 20.
아직도 힘드네요.. 그동안 소중히 했던 일을 누군가 그것으로 성과를 만들면 감사합니다. 그 어떤 말이 없어도. 운동이 만들어진다면, 그 안에 청년이 있다면.. 그렇다고 뭐 잘한 것이 있다고 스스로 주장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뭐가 그리.. 그냥 물이 흐르듯 다른 곳을 찾아 움직입니다. 힘이들어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친구니까.. 그래서 흐르는 물은 쌓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역사로만 그리고 그 먼지로만 남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읊어지는 시 상에 높은 산은 있되 흐르는 물이 없는 이유인가 봅니다. 여백이 있는 그림에 흐르는 강줄기가 눈물처럼 남아있는 이유인가 봅니다. 격노하는 물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품은 그 물이 독일지, 열정일지 아직 가늠해보기만 합니다. 참 어리고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다만, 그..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