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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기독교단체연합(National Coalition of Christian Organizations in Palestine/NCCOP)이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보내는 공개 서한 2009년 카이로스팔레스타인선언과 네트워크를 조직한 이후 2017년 기독교 관련단체로 NCCOP 출범. 2009년의 '카이로스'와 2017년 '불가능한 순간'에서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들의 세계 교계에 대한 호소. ~~~~~~~~~~~~~~~~~ 팔레스타인기독교단체연합(National Coalition of Christian Organizations in Palestine/NCCOP)이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보내는 공개 서한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이사야 1:17). 배경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여전히 100년의 불의한 억압으로 고통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민족에 대한 .. 2018. 4. 26.
아름다운 청년으로 청소년과 함께한 생명평화의 바람꽃, 고 구자훈간사를 기도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청년으로 청소년과 함께 한 생명평화의 바람꽃, 한국YMCA전국연맹 구자훈 간사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해주신 모든 YMCA 회원, 이사, 위원, 간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별이 된 젊은 동역자를 가슴에 품는 일은 너무나 아프고 아픈 시간이자 고통이기도 합니다. 이 아픔을 함께 감내한 YMCA 공동체가 구자훈간사를 아름답게 기억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추모하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YMCA가 있어 구자훈간사의 마지막 길이 행복할 수 있었으리라 그리고 하나님의 품에 사랑으로 영면했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며 YMCA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국YMCA 장례위원회 : 이충재(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소태영(한국YMCA 사무총장협.. 2018. 4. 22.
나의 기도 오늘 밤 어디선가 주여 심창을 목놓아 외치면 가슴이 시원할까. 주여~ 주여~~ 주여~~~ 먼저 용서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히 포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마음 안에 일고있는 번민과 의구심들이 내 알량한 욕심이 아니라 당신의 뜻을 세우는 길 가운데 있게 하소서. 마음의 무거움을 비워 오로지 당신의 밝음 가운데 있게 하시어 비난과 단죄의 유혹에 실족하지 않게 하소서. 주여~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하나. 매일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알고 그 감사의 나눔으로 이는 기쁨과 행복입니다. 범사에 감사해하고 감사를 나눌 줄 알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 마감도 편안한 밤 되게 하소서.. 4월22일 04시. 고대 장례식장에서. 2018. 4. 22.
서광선박사 미수연 및 출판기념회, 도서 구입(YMCA 회원) 안내 그때, 거기에 있었던 한 신학자의 인생과 신학 여정 민주화, 평화, 사회진보에 평생을 바친 서광선 목사의 삶, 신앙, 정치신학 6.25전쟁 당시 북한, 특히 서북지역에서 피난하여 월남한 많은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은 남한에서 보수 기독교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격렬한 반공 및 친미 정서를 기반으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체제를 묵인하거나 사실상 그에 협력하면서 대한민국 정치와 분단체제에 알게 모르게 깊숙이 개입했다. 서광선 목사는 이들처럼 월남한, 순교자 아버지를 두고 북한을 증오하며 미국을 선망하던 보수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인의 삶을 시작했으면서도 이들과는 완전히 다른 삶과 신앙의 궤적을 걸었다. 미국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사회참여적인 신학을 공부하고 젊은 케네디 대통령.. 2018. 4. 10.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국제협의회 행동 계획 -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 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7개년 계획 -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국제협의회 행동 계획 -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 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7개년 계획 - 1. 배경 한국교회가 '88 선언'을 발표한 지 한 세대가 지났지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건은 나아지지 않았다. 북과 남이 분단 70년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공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위기로 인식하며, 우리는 ‘통일을 향한 지속 가능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다음과 같이 분단 80년이 되는 2025년까지의 행동계획을 제안한다. 2. 목적 1) 긴장과 비극적인 갈등의 위험을 줄이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체제에 관한 대안 담론을 제안한다. 2) 북에 대한 강압적이고 대결적인 접근(비인도적이고 비효율적인 제재 포함)에 도전하고, 북과 남, 북과 국제사회(.. 2018. 4. 4.
<성명서> 파이로프로세싱과 고속로 사업재개 규탄한다. 파이로프로세싱과 고속로 사업재개 규탄한다. “그 빛이 어둠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요 1:5) 핵그련은 지난 2018년 3월 9일 후쿠시마 핵사고 7주기를 기억하며 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탈핵연합예배를 드렸다. 온갖 부실과 불법의 은폐로 신뢰를 상실한 원자력연구원이 막대한 세금을 들여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업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것, 게다가 이는 문재인 정권이 지금껏 추진해온 탈핵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사업은 결코 생명을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과 양립될 수 없는 죽음의 길이라는 사실을 천명하며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파이로프로세싱(이하 파이로)과 소듐냉각고속로(이하 SFR)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하겠다며 만들어진 재.. 201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