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을 잊은 듯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GAZA의 여성들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재생산권(reproductive rights)을 놓고 전쟁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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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잊은 듯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GAZA의 여성들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재생산권(reproductive rights)을 놓고 전쟁 벌여

yunheePathos 2024. 2. 20. 14:22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재생산권(reproductive rights)을 놓고 전쟁 벌여

2024.2.18.

글 쓴이 Sewar Elejla는 가자지구에 있는 al-Shifa 병원의 의사였다. 그녀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가자의 여성들은 건강하지 못한 환경에서 살도록 강요 받는다.(Saeed Jaras / APA images)

가자지구의 여성들은 생존을 위한 전쟁의 최전선에 서게 됩니다. 피난처, 안전, 음식, 물, 위생 시설이 없는 그들은 대량 학살 전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살해한 사람 중 약 70%가 여성과 어린이입니다. 약 10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들은 텐트나 학교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가자지구의 모든 여성은 지치고 끊임없는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시간당 두 명의 어머니가 사망합니다.

이런 소름 끼치는 통계는 매우 끔찍한 현실을 반영합니다. 여성, 모성, 어린 시절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통계 뒤에는 개인과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의 가장 큰 기둥인 여성들의 책임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3,000명 이상의 여성이 남편을 잃었고, 새로운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보호해야 합니다.

그들은 이른 아침 시간에 가족들을 위해 부족한 음식을 장작불에 준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복지에 대한 매우 기본적인 요구 사항, 가장 중요한 위생 요구 사항 및 개인 정보 보호가 부족합니다.

위생관리 부재

산부인과 의사인 아리즈 히자지(Areej Hijazi) 박사는 대량 학살 전쟁 중에 가자 여성들의 일상적인 투쟁을 경험합니다.

“요즘 여자들 상황이 너무 안 좋아요.”, “물 부족과 적절한 위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생리대는 엄청나게 비싸고 때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최근 출산한 여성과 불규칙하거나 생리량이 많은 여성들은 이제 세탁하고 재사용해야 하는 천 조각을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박테리아 및 곰팡이 감염의 위험을 가져오고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비좁은 텐트와 학교에서는 프라이버시와는 상관이 없는 공간입니다.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는 적절한 위생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 포함됩니다.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서 그것은 아주 먼 꿈처럼 보입니다.

2024년 가자 지구 여성들은 가장 기본적인 위생 관리인 생리대를 요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잊은 듯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출산 전후에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수만 명의 임신부와 수유부 여성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산전 관리의 심각한 부족은 철분 보충제의 부재로 인해 더욱 악화됩니다. 치료의 부족은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건강 문제가 있는 임산부에게 특히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Areej Hijazi는 "아주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흩어져 있는 일부 현장을 제외하고는 본질적으로 산전 관리가 불가능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서비스는 모든 지역에 적용되지 않으며, 모든 여성이 이에 대해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이를 알고 있더라도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을 찾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 됩니다.”

조산사 부족

가자지구에서는 하루에 약 180명의 여성이 출산을 합니다. 병원이나 교통수단도 이용하지 못한 채 학교 복도와 텐트에서 출산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도움을 청하는 절박한 외침입니다. 기본 필수품의 부족과 충격적인 장면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은 이들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헤아릴 수 없는 영향을 미칩니다.

가자 최남단 도시인 라파에 있는 알-헬랄 알-에미라티(Al-Helal al-Emirati) 병원은 여성들을 위한 유일한 피난처입니다. 직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수건, 봉합 재료, 의약품 및 기타 물품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허용되는 지원 금액이 전혀 부족할 정도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휴전 없이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알 에미라티 병원에서는 매일 약 80명의 여성이 자연 분만을 통해 출산합니다. 제왕절개를 통해 추가로 20건의 출산이 이루어졌습니다. Al-Emirati는 가자에서 가장 작은 산부인과 병원입니다. 10월 7일 이전에는 하루에 이용하는 여성이 10~15명에 불과했습니다. 엄청나게 증가하는 환자를 처리해야 하는 것은 병원 직원과 이미 확장된 의료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안겨줍니다. 알 에미라티 병원에는 조산사가 부족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조산사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출산 후 몇 시간 이내에 여성은 퇴원해야 합니다. 그들은 텐트나 과밀한 학교로 돌아갑니다.

알 에미라티 병원에서 근무하는 아리즈 히자지(Areej Hijazi)는 산모들이 “중요한 돌봄과 산후 교육, 모유 수유, 위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병증이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조기 진통, 유산, 출혈, 패혈증 및 산후 우울증이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전체 세대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이들은 건강이 덜하고 만성질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수명이 짧아지고 많은 아이들의 발달이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

히자지(Hijazi)는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부상을 입고 절단 수술을 받은 임산부들의 가슴 아픈 사례를 접했습니다. 그 여성들은 출산 과정에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의 폭격에서 살아남은 임산부들이 큰 충격을 받은 사례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한 경우의 불행한 결과는 종종 신생아를 잃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자궁적출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개 아주 어린 여성들은 미래에 임신할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한 여성은 15년 동안 임신을 시도한 끝에 시험관 수정을 통해 임신을 했습니다. 그녀는 세 명의 남자아이와 한 명의 여자아이로 네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 여성과 그녀의 아이들은 이번 전쟁 중에 살해당했고, 남편은 홀로 애도하게 되었습니다. 체외수정(IVF)를 통해 임신한 또 다른 여성은 폭격과 난민의 공포 속에서 조산을 했습니다. 그녀의 쌍둥이 딸들은 인큐베이터에 넣어져 있었지만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불안한 양상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여성들의 재생산권을 조직적으로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대는 가자지구를 침공하는 이스라엘 군대에 의한 여성과 어린이 납치 및 구금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거의 없었던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들이 고문을 당했다는 증거는 인권 단체에 의해 수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대한 집단 학살 공격을 빌미로 10월 7일, 대규모 강간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서방 정부는 이스라엘의 거짓말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여성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연루되어 왔습니다. 특히 미국의 위선은 극명했습니다.

성 평등을 대통령직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약속한 조 바이든은 이스라엘 전쟁을 가능하게 한 주요 인물입니다. 미국 행정부의 가짜 페미니스트들은 가자 지구의 재생산권 침해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electronicintifada.net/content/israel-wages-war-reproductive-rights-gaza/44641

Israel wages war on reproductive rights in Gaza

Joe Biden preaches gender equity, while enabling a massive assault on women'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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