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ros Palestine 10th Anniversary+Global Kairos Palestine for Jsutice

Kairos Palestine 10th Anniversary +
Global Kairos Palestine for Jsutice
(2019.11.29. ~12.1)

1. 희망을 더 이상 말할 수 없는  불가능한 때, 팔레스타인
    - 무엇을 할 것인가?
2. 정치적 시온이즘과 근본주의, 제국
    -  정치적 시온이즘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 교회
3. 청년이 살아갈 수 있는 팔레스타인은 어떻게 가능한가?
    - 이동(여행)과 직업 선택의 여지조차 없어지는 청년
4. 연대와 협력이 아닌 주체로서 동행하는 국제운동
    - 강자의 평화와 약자의 평화는 다르다.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것이 부족한 단체 베이스로 참여한 부담으로 안타까움이 많았지만 공부를 많이한 시간이었다.

글로벌 카이로스 팔레스타인(Global Kairos Palestine for Justice) 미팅 후기 중에서..

<1. 평화를 말하지만 기독교가 기독교를 벗어나기 참 어렵다는 생각, 제국의 시민이 제국의 틀을 벗어나기 또한 쉽지 않다는 생각, 강자가 말하는 평화와 약자가 말하는 평화가 같을 수 없다는 생각, 아시아는 돈도 사람도 아직 스스로 잘 못만들고 있다는 생각, 한국은 역사나 시민사회 담론과 말에 비해 그 비전과 역할이 작다는 생각이 여진으로 남는다.

2. 한국 시민사회가 차분히 사람과 돈을 평화로 모으는 일, 갑질하는 협력이 아닌 상호 주체로서 동행하는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것, 또 다시 생각하게 된다. 수난의 역사로 약자의 평화를 배웠던 한국 시민사회와 개신교가 이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야할 길이 멀다는 느낌이다>

#KairosPalestine #Palestine #베들레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