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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어머니. 활짝 웃어보셔요."

by yunheePathos 2023. 11. 26.


구순을 맞으신 어머니. 답답하기만 한 병원에서 오랜만에 나오셔서 5남매와 함께.

추운 날씨에 걱정이 앞섰지만 매서운 (인생) 바람을 그동안  이겨오신 씩씩한 어머님을 믿고 맑은 하늘을 만끽한 시간.

"어머니. 활짝 웃어보셔요."

2023.11.25.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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