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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10월 7일의 거짓 공모와 새어 나오는 진실, 독립적인 조사의 필요성

by yunheePathos 2024. 1. 4.

이스라엘 장군은 10월 7일 이스라엘인들을 살해하고, 그것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2023. 12. 24.
 

알리 아부니마(Ali Abunimah)는 전자 인티파다(The Electronic Intifada)의 전무이사,
David Sheen은 Kahanism and American Politics: The Democratic Party's Decades-Long Courtship of Racist Fanatics 
의 저자.

https://www.youtube.com/watch?v=bjGL0HFTgiU

 
최근 이스라엘 언론이 공개한 영상과 목격담은 이스라엘군이 10월 7일 키부츠 베에리(Kibbutz Be’eri)에서 어떻게 민간인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지난 주, 이스라엘의 채널 12는 가자지구에서 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정착촌에 있는 민간인 집을 향해 이스라엘 탱크가 총격을 가하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증거는 팔레스타인 저항군이 가자지구 국경 넘어에 있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와 거주지에 대규모 공격을 가한 후, 그날 키부츠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현장에 있던 이스라엘 사령관 바락 히람(Barak Hiram) 준장이 이스라엘 고위 언론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고위 군 장교가 언론의 공모로 은폐를 시도한 것에 해당한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묻기는커녕, 히람은 10월 7일 팔레스타인 군대에 의해 격퇴된 이스라엘 육군 여단인 가자 사단의 지휘관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히람은 점령된 서안 지구 베들레헴 근처에 국제법을 위반하여 건설된 테코아(Tekoa) 정착지에 거주하고 있다.
 
10월 26일, 이스라엘 채널 12의 명망 높은 조사 프로그램 Uvda의 진행자인 Ilana Dayan과의 인터뷰에서 Hiram은 Be'eri에서 민간인을 구출하려는 노력에 대해 거짓 설명을 했다. 그는 또한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키부츠에서 민간인 10명을 묶어서 냉혹하게 처형했으며, 그 중 8명은 어린이였다고 주장하면서 잔학행위 선전을 날조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에 의해 증폭되어 백악관과 세계 언론에 직접 전달되는 이런 종류의 끔찍한 이야기들은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 대응에 대한 서구 정부와 대중의 지지를 선동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 
 
Hiram의 Dayan과의 인터뷰는 Yasmin Porat가 이스라엘 국영 라디오에 자신의 증언을 한 지 10여 일 후에 방송되었다. 이는 Hiram의 설명과 매우 다르며 이스라엘 군대에 훨씬 불리한 설명이다. 포랏(Porat)은 팔레스타인 전투원들이 집 안에 억류하고 있던 15명의 민간인 중 한 명으로, 키부츠 베에리 주민 페시 코헨의 집에서 목격된 탱크가 쏜 총에 맞았다.
 
10월 15일, 이스라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Porat는 10월 7일 토요일 이른 아침 가자에서 로켓 발사가 시작되었을 때, 그녀와 그녀의 남편 Tal Katz가 Supernova 축제 폭발 현장에 어떻게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부부는 차를 타고 비에리(Be'eri)로 탈출했고, 그곳에서 키부츠 거주자인 아디(Adi)와 하다스 다간(Hadas Dagan)의 문을 두드렸다. 그들은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그들을 발견할 때까지 다간과 함께 숨어 있었고, 수십 명의 하마스 전사들에 의해 더 많은 민간인들이 억류되어 있는 근처의 다른 집으로 잡혀갔다. 초기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사건이 키부츠 식당에서 일어났다고 잘못 기재됐다.
 
Porat에 따르면, 페시 코헨의 집에서 팔레스타인 전사들은 12명 이상의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인도적으로” 대했으며 그들이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그들에게 물을 제공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깥 잔디밭으로 내보냈다. 포랏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전투원들은 이미 그 지역에 집결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 이스라엘 당국이 그들이 가자지구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동의해 주고, 그곳에서 국경에 있는 민간인들을 석방하기를 원했다. 전사들의 요구는 점령된 동예루살렘에서 온 팔레스타인 미니버스 운전사 수하이브 알 라짐(Suhayb al-Razim)을 통해 포라트에게 전달되었다. 수하이브 알 라짐도 체포돼 히브리어 통역사로 일하게 되었다. Al-Razim은 이스라엘 축제 참석자들을 Supernova 공연장으로 데려가던 중 그날 일찍 포로로 잡혔다.
 
팔레스타인 전사들의 요청에 따라 포랏은 전투원들이 탈출구를 협상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 경찰에 전화했다. 인질들과 납치범들은 경찰과 수많은 전화통화를 한 뒤, 이스라엘군의 도착을 기다렸다. 그 군대가 마침내 페시 코헨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예고도 없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포랏이 말했다.
 
자기 편에게 살해당함
 
“우리가 밖에 있었는데 갑자기 [이스라엘 부대] YAMAM에서 우리에게 총알이 쏟아졌다. 우리 모두는 엄폐물을 찾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라고 Porat는 채널 12에 말했다.
 
이어진 총격전 속에서 팔레스타인 사령관 한 명(나중에 하산 함두나(Hasan Hamduna)로 확인됨)은 이스라엘군과 항복 협상을 벌였다. 이스라엘 군은 그에게 옷을 벗고 포랏과 함께 밖으로 나오라고 지시했다. 그들이 나오자 포랏은 이스라엘인들에게 총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그들은 그렇게 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몇몇 키부츠 주민이 땅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결국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었다. 
 
이스라엘군이 그들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질문에 포랏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답했다. “그들은 인질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제거했다. 매우 매우 심한 집중 사격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Porat가 말했다. “나는 오후 5시 30분쯤에 풀려났다. 전투는 오후 8시 30분에 끝난 것으로 보인다. 정신없는 일제 사격이 있은 후, 두 개의 탱크 포탄이 집 안으로 발사되었다.” 탱크 포탄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Adi Dagan과 Porat의 남편, Tal Katz도 있었다.
 
하다스 다간(Hadas Dagan)은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 포랏(Porat)을 제외하고 살아서 전장에서 나온 유일한 이스라엘인이었다. 포랏은 지난달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선전관들이 팔레스타인인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해온 12살 소녀 리엘 하쓰로니(Liel Hatsroni)도 탱크 포격으로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Hadas Dagan은 첫 인터뷰를 통해, Porat 진술의 주요 부분을 확인했다. 이 내용은 12월 9일 발표된 30분짜리 ‘채널 12’ 보도의 일부로, 같은 사건으로 살해된 다른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뿐만 아니라 포랏도 등장한다. “이 사건이 매우 심각한 도덕적 딜레마를 안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누군가가 여기에 제시된 매우 어려운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군대를 비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Dagan은 남편의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을 밝히면서 말했다. "나와 Adi가 탱크 포탄의 파편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은 그 순간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남편이 목에 뚫린 몇 센티미터 길이의 구멍에서 남편이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피를 흘리는 것을 지켜보았던 끔찍한 경험을 묘사했다. “나는 화가 났어요, 정말 화가 났어요. 우리가 버림받았고, 배신당했고,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혼자였다는 사실이 화가 난다”고 그녀는 말했다. "아디, 그렇게 인생을 마감하다니, 너무 망가졌네요."
 
“갑자기 탱크를 봤어요”
 
지상 근처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10월 7일 키부츠를 굴러다니는 탱크가 나와 있고, 이스라엘 헬리콥터가 촬영한 공중 영상에는 오후 5시 33분에 탱크가 페시 코헨의 집에 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를 경고 사격으로 묘사했다. 그 후 하마스 전사들이 집 안에서 쏜 것으로 알려진 RPG 로켓에 의해 탱크가 손상을 입었다. 채널 12는 "그 후 탱크가 손상되었고 다른 탱크가 도착해 임무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12월 9일 보도에서 하다스 다간(Hadas Dagan)은 이스라엘군이 도착하여 총격을 가하기 전에 팔레스타인 전사들과 광범위한 협상을 벌였다는 야스민 포랏(Yasmin Porat)의 설명을 확인했다. 채널 12는 포랏(12세 이스라엘 쌍둥이), 리엘 하츠로니, 야나이 하츠로니(Yanai Hatsroni), 팔레스타인 사령관 하산 함두나(Hasan Hamduna)가 긴급 구조대에 통화한 전화 통화의 오디오를 재생했다.
 
함두나는 이스라엘 장교에게 팔레스타인이 약 50명의 이스라엘인을 붙잡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군대가 가자지구로의 통행을 보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포랏이 설명한 바와 같이, 함두나는 경찰과 군대가 이 상황을 더 시급하게 다루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의도적으로 억류된 이스라엘인의 수를 과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함두나가 포랏과 함께 항복한 후, 이스라엘 구금 상태에서 벌거벗고, 눈을 가리고 수갑을 찬 채, 이스라엘이 그들을 인도적으로 대할 것이며, 어떤 부상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6일, 포랏은 이스라엘 국영 TV 칸에게 협상을 재개하려는 이 시도가 진행되는 동안, 양방향에서 끊임없이 총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두 번째 이스라엘 전차가 출동했는데, 아마도 기갑 대대 사령관 살만 하바카(Salman Habaka) 중령이 지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살만 하바카(Salman Habaka)는 몇 주 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했다. 하바카는 베에리 전투 이후, 며칠 동안 이스라엘군이 제작한 영상에서 "나 자신도 베에리에 도착해 바락 히람 준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가 나에게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은 집에 포탄을 쏘라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하바카는 자신이 어떻게 가족을 구하는 데 성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의 임무는 "테러리스트를 찾아서 파괴하는 것"이었으며, 만약 실내에서 발견되면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기 위해 보병을 보내기 전에 우리는 테러리스트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무기들이 도착하자 야스민 포랏의 두려움은 곧바로 높아졌다.
 
"갑자기 탱크가 보였습니다."라고 그녀는 칸에게 말했다. "나는 경찰관들 중 한 명에게 '뭐, 탱크 포탄을 발사할 거예요? 밖에 인질들이 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아니, 단지 부대들이 집에 침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일 뿐이지, 그들은 벽을 허물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포랏이 덧붙였다. 그러나 이것이 이스라엘군이 베에리에서 사용한 유일한 중무기는 아니었다.

키부츠 베에리(Kibbutz Be'eri)의 막대한 파괴는 10월 7일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휴대한 경무기만으로는 일어날 수 없다.  현재 이스라엘은 정착촌에서 탱크와 헬리콥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Ziv Koren / Polaris)

 
전 세계 주요 언론 매체들은 거리 전체가 잔해로 변한 키부츠의 여파에 대한 영상을 방송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다음과 같은 명백한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 AK-47 돌격 소총과 소수의 RPG(휴대용 로켓 발사기)로만 무장한 하마스 전사들이 어떻게 그렇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었는가? 물론 대답은 그들 혼자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국영 TV는 이스라엘군이 탱크 외에도 베에리를 탈환하기 위한 반격에 전투 헬리콥터를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자원봉사 구조대원이었던 이스라엘군의 정예 전술구조대 669부대 참전용사 2명은 이달 초 칸에게 베어리에서 목격한 내용을 전했다. “이것이 상황이다. 당신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이스라엘 주의 키부츠에 앉아 있다. 매초마다 미사일이 당신에게 떨어진다. 매 순간마다.”라고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인 Erez Tidhar는 말한다. “갑자기 헬리콥터에서 키부츠를 향해 발사되는 미사일이 보인다.”, "IDF 헬리콥터가 이스라엘 키부츠를 향해 사격을 가하고 있다." Tidhar가 경악하며 덧붙였다. "그런 다음 탱크가 키부츠 도로를 굴러 내려가는 것을 보았고, 대포를 발사하고 집에 포탄을 쐈다. 이것은 당신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다.”
 
특히 Tidhar는 이스라엘 국가 사이버 보안 국장이다. 미국에서 제작한 아파치 헬리콥터는 이미 10월 7일, 지역 전역에 대량 배치되어 엄청난 양의 파괴적인 헬파이어 미사일과 대포 포탄을 발사시켜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 민간인을 모두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맹렬한 화력은 수백 명의 사람들을 완전히 불태웠고, 이스라엘 당국은 그들이 팔레스타인 전사인지 이스라엘 민간인인지 몇 주 동안 분간할 수 없었다.
 
혼란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11월 10일 사망자 수를 1,200명으로 줄였고, 이스라엘 정부 고위 대변인 마크 레게브는 원래 이스라엘인으로 집계되었던 사망자 중 200명이 실제로 팔레스타인 전사였다고 인정했다.
 
“사격 허가”
 
그러나 현장에 있었던 바락 히람 준장은 베에리에서 일어난 사건을 이렇게 묘사하지 않는다. 히람은 자신을 혼란스러운 상황에 영웅적으로 뛰어들어 명령을 내리고, 용감하게 테러리스트와 싸우며 민간인 인질을 구출하는 인물로 묘사한다. 그는 또한 두 생존자 야스민 포랏(Yasmin Porat)과 하다스 다간(Hadas Dagan)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로 드러난 잔혹 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히람은 10월 11일, 이스라엘의 i24News에 “토요일 아침 가자 주변 지역에서 침략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스라엘 전역의 많은 군인과 전직 군인들이 테러리스트를 물리치고 이스라엘 가족을 그들의 집에서 구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라고 말했다. 2주 후 그는 채널 12의 Ilana Dayan과의 10월 26일 인터뷰에서 자신의 버전을 확장했다. "어느 시점에 우리 사단의 여단 사령관이었던 Nissim Hazan도 도착했다."라고 Hiram은 설명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QNQDlMYvo0

 
Hiram과 마찬가지로 Hazan도 점령된 서안지구의 정착지에 거주하고 있다. Hiram은 "그는 손상된 후 사용할 수 있었던 단 하나 탱크의 사령관으로 도착했으며, 정착지 안에 있는 우리의 첫 탱크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단순히 테러리스트들을 저지하기 위해 구조물에 박격포를 발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라고 Hiram은 덧붙였다.
 
인질 상황에 대해 Hiram은 YAMAM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특공대가 동네 중 한 곳을 "정화"하는 동안 "시민 중 한 명이 건물에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이는 팔레스타인 전사 하산 함두나(Hasan Hamduna)와 함께 포랏(Porat)이 코헨(Cohen) 집을 떠나기로 협상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Hiram은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이 [집] 블록 안에 바리케이드를 쳐놓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일종의 역동성이나 느낌을 만들어냈다."라고 Hiram은 회상했다. Hiram에 따르면 특별 협상팀이 현장에 도착하여 팔레스타인 전투원들과 소통을 시도했다고 한다.
 
히람의 왜곡과 거짓말
 
이 시점까지 Hiram의 설명은 Porat의 설명과 어느 정도 일치하지만, Ilana Dayan의 공모로 인해 왜곡과 노골적인 허구로 변한다. “그들이 대답하나요?” Dayan은 협상 노력에 대해 묻는다. Hiram은 “그들은 RPG 로켓으로 우리에게 답했다.”라고 말했다. “이 단계에서 나는 그곳의 YAMAM 부대 사령관에게 내부로 돌진하여 그 건물에 갇힌 시민들을 구출하도록 권한을 허가했다.”라고 Hiram은 말했다.
 
다얀은 "야마군은 그곳에서 진정으로 영웅적인 전투를 벌이게 되고, 그 안에서 돌격을 하게 된다"며 "아직도 구출될 수 있는 인질이 남아있기를 바라는 희망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Hiram은 "내 생각에 그 블록에는 약 20명의 시민이 있었고, YAMAM 부대는 그들 중 약 4명을 구출한 것 같다."라고 주장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했다.” 다얀이 말했다. Hiram은 “나머지는 모두 냉혹하게 살해당했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여덟 명의 아이들이 함께 묶인 채 총을 맞은 것을 발견했다. 부부, 남편과 아내도 함께 묶인 채 총을 맞았다."
 
워싱턴에서 들려오는 치명적인 거짓말
 
히람의 이야기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건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그들은 수십 명의 어린이를 붙잡아 결박하고 불태워 처형했다”고 주장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는 이달 초, 여러 가족의 아이들이 함께 살해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도하며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는 페시 코헨(Pessi Cohen)의 집에 인질로 잡혀 있던 가족들에게도 해당되며, 살아남은 유일한 포로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Hadas Dagan은 인질들이 묶여 있다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Yasmin Porat는 10월 12일 채널 12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파트너인 Tal Katz도 마지막 탱크 포격으로 사망했으며, 하마스 전사들이 손을 묶은 15명의 인질 중 유일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Dagan은 처형이 있었다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Porat는 처형이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10월 12일 인터뷰에서 포랏은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모두 무기를 장전했지만, 그들이 포로들을 쏘거나 총으로 위협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포랏은 3일 후 “그들은 우리를 학대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를 매우 인도적으로 대했다.”고, 현재 유명한 칸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 말은 그들이 우리를 보호한다는 뜻이다. 여기저기서 우리에게 마실 것을 줬다. 우리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를 진정시켜준다”고 덧붙였다. “매우 무서웠지만 누구도 우리를 폭력적으로 대하지 않았다. 다행히 언론에서 들은 것과 같은 일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다.” 더욱이 포랏이나 다간은 이스라엘 특공대가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집을 습격했다는 사실을 보고한 적도 없고, 영상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Hiram의 묘사와는 반대로 Porat가 설명한 대로 협상이 있었다. 채널 12가 히람과의 인터뷰를 발표한 지 며칠 후, 채널 13은 팔레스타인 전투원들이 가자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하기 위해 협상을 시도했던 긴급 구조대에 대한 통화 내용을 녹화 방송했다. 12월 22일 The New York Times에 게재된 Be'eri 사건에 대한 설명에서는 Hiram이 다른 경찰관들이 협상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에도 서둘러 무력을 사용했다고 묘사한다.
 
“해질녘이 다가오자 SWAT [특공대] 사령관과 하이럼 장군이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라고 타임즈는 보도한다. “SWAT 사령관은 더 많은 납치범이 항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장군은 해질녘까지 상황이 해결되기를 원했다.” 신문은 "몇 분 후 무장세력이 로켓 추진 수류탄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타임스에 따르면 히람은 탱크 지휘관에게 "협상은 끝났다"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민간인 사상자를 희생하더라도 침입하라.”
 
Ilana Dayan에게 주장한 것처럼 4명을 구하는 대신, Hiram은 집에서 탱크 포탄을 쏘라는 명령을 내려 Hadas Dagan을 제외하고 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죽고 적어도 3명(Liel Hatsroni, 그녀의 숙모 및 수호자 Ayala Hatsroni와 Suhayb al-Razim)은 그 자리에서 거의 완전히 소각되었다.
 
유족, 조사 촉구
 
베에리에서 살해된 사람들의 친척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질문하고 있으며, 히람의 거짓말에 주목하고 있다. Be'eri에서 Hava의 어머니가 살해된 나아마 벤 아미(Naama Ben Ami)는 “우리는 단편적인 정보를 수집하지만, 아무도 질서 있게 우리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른다."
 
Ben Ami와 다른 친척들은 Hadas Dagan이 처음으로 발언한 12월 9일, Channel 12 보고서에서 Be'eri의 폐허 속에서 인터뷰했다. Ayala Hatsroni의 조카이자 그녀가 키운 12세 쌍둥이 Liel과 Yanai Hatsroni의 사촌인 Omri Shifroni는 "여기에는 상황 진행 관련한 혼란스러운 질문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모두 Be'eri 학살에서 사망했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어떻게 여기에 왔는가? 언제 총을 쏘았나? 누가 쏘았나? 누구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Shifroni는 말한다.
 
그런 다음 그는 Dayan과의 인터뷰에서 Hiram의 주장을 직접 언급한다. “그 사람은 전혀 몰랐어요!” Shifroni는 준장에 대해 말한다. “그가 말했을 때에도, 그리고 이것은 [10월 7일의 사건]으로부터 2주 후였지만, 그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다. 단서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페시 코헨의 며느리 샤론 코헨은 “이것은 조사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틀림없이 그렇다.”
 
그들은 자신들의 친척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키부츠 베에리에서 일어난 일은 이스라엘이 무모한 무능을 통해서든, 계획적으로든, 자기 민족을 살해한 단 한 건의 사건도 아니었다.
 
진실이 새어나온다
 
지금까지 진실은 뜬금없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지난 11월, 이스라엘 경찰 소식통은 Yasmin Porat와 그녀의 파트너가 참석한 Be'eri 근처의 사막 댄스 파티인 Supernova 레이브에서 군용 헬리콥터가 민간인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스라엘 공군 대령인 노프 에레즈는 심지어 10월 7일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을 "대량의 한니발"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는데, 이는 자국민을 포로로 잡도록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국민을 계획적으로 죽이는 것을 허용하는 이스라엘의 군사 교리의 광범위한 적용입니다. 같은 달, 이스라엘은 자국민이라고 생각했던 수백 구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탄 시체가 실제로는 하마스 전사들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규모 무차별 사격을 명백히 인정한 것이다.
 
이달 초, 이스라엘군은 10월 7일, 소위 아군 사격 사건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했음을 인정했지만, 이를 조사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스라엘 신문 예디오스 아로노스(Yedioth Ahronoth)가 보도했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납치범들로부터 겨우 도망쳐 나온 세 명의 이스라엘 포로들을 살해한 것을 군대가 시인한 이후, 국내에서 엄청난 국제적인 당혹감과 분노에 직면해 있다.
 
팔레스타인의 '괴물'
 
10월 7일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이스라엘 민간인(남녀노소)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널리 보도된 반면, 같은 날 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 민간인을 살해한 사건은 이스라엘 국가에 의해 은폐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언론과 해외 동조자들은 가자 지구의 대량 학살을 방해하거나 정당화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거짓말을 전면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여기에는 유대인 아기들이 처형되고, 빨래 줄에 매달려 참수되고, 심지어 오븐에서 요리되는 것에 대한 악명 높은 거짓말이 포함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인들을 전멸시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흥분한 이스라엘에서는 10월 7일과 그 이후에 일어난 일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거의 없다.
 
일라나 다얀(Ilana Dayan)을 예로 들어 보겠다. 이스라엘 최고의 "수사" 기자 중 한 명으로서, 그녀는 "베에리에서 인질 사건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었을 때, 사실 슬프게도 인질은 없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이스라엘 시민들을 죽인 베에리 탱크 포격의 책임이 있는 바라크 히람을 무혐의 처리하려고 노력했다. 채널 12의 Yonit Levy와 The Guardian의 Jonathan Freedland가 주최한 Unholy 팟캐스트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그날 일어난 일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울타리의 반대편, 국경의 반대편에 자라난 괴물이 있다.“
 
다얀은 과장과 허구를 되풀이하는 것은 기쁘지만, 이스라엘이 75년 넘게 해온 일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특히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어떤 규모로든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민간인들에게 가하는 죽음과 고통, 참화의 참혹한 규모를 언젠가는 고려해야 하겠느냐는 질문에 다얀은 분개하며 물러섰다.
 
다얀은 "가슴 아픈 나라는 너무 아파 상대방에 대한, 적에 대한 공감의 저장소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하마스가 이 잔인하고 가학적이며 끔찍하고 끔찍한 만행을 시작했을 때,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을까요? 그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스라엘인들에게 그러한 현실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다얀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외국 기자가 아니라 이스라엘 기자이다. 지금은 양쪽의 입장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다얀이 바락 히람을 위해 기꺼이 물을 나르고 베에리 전투에 대한 가상의 설명을 뒷받침하면서 이스라엘이 그곳에서 자국민을 어떻게 죽였는지에 대한 진실을 묻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유엔을 포함한 국제 언론, 조직, 정부가 왜 이스라엘의 거짓말을 계속 받아들이고, 10월 7일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신뢰할 수 있고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지 않는지는 설명되지 않는다.
 
이 공모의 대가는 가자지구 사람들이 치르고 있다.
 
출처 https://electronicintifada.net/content/israeli-general-killed-israelis-7-october-then-lied-about-it/43176

Israeli general killed Israelis on 7 October then lied about it

Barak Hiram's fabrications about Israeli children being tied up and shot helped lay ground for genocide in Gaza.

electronicintifad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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