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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어린이 수감자 협력

'가자기구 지원과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보내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by yunheePathos 2014. 7. 28.

'가자기구 지원과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보내기 모금 캠페인'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이신호, 사무총장 남부원)와 팔레스타인평화한국그리스도인네트워크(NCC, YMCA, YWCA 등)는 7월 28일부터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들과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 7월 8일 이후 가자지구는 2008년 이후 세 번째로 이스라엘에 의해 폭격과 지상군에 의한 침공을 당하고 있고 3주간에 걸쳐 사망자가 수가 1000여 명이 넘고 있습니다. 사망자 80% 이상이 어린이와 여성이다. 이에 대해 세계 시민사회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처벌'이자 '인종학살' 행위로 규탄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가자침공 중단 시위 행렬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채 봉쇄되어 있는 가자지구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가자지구 22개 단체들이 공동으로 발표한(7.13)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희생자가 얼마나 될까요? 200명, 500명, 5,000명? 여러분께 묻습니다 : 세계가 마침내 행동하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목숨이 이곳에서 사라지면 충분할까요?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면 충분한 양이 될까요?"라고 묻고 있습니다. 이들의 외침과 절규에서 일제 식민지 하 선조들의 외침을 들을 수 있으며 민주화운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지원을 호소하던 목소리를 듣게됩니다.


한국YMCA는 지난 2008년, 14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이스라엘의 가자 1차 침공 당시 2800여 만원을 가자지구YMCA룰 통해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2002년 2차 침공 당시에는 3만불을 가자지구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국YMCA는 이번 3차 침공으로 생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지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재개함으로써 식민지와 인종차별, 내전이라는 수난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지지와 연대를 표시함은 물론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해 '카이로스팔레스타인그룹(팔레스타인 내 13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연합 조직)'과의 약속에 따라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에게 도서를 보내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민사회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민간단체들은 2014년도를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해'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YMCA와 팔레스타인평화한국그리스도인네트워크는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하고 한국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도서보내기 캠페인을 준비해왔습니다. 도서 보내기 캠페인은 꿈과 희망을 상실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국제사회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망을 통해 갈등과 분쟁의 땅에서 평화를 일구는 씨앗으로 성장하도록 지지하는 일입니다.


 한국YMCA와 팔레스타인평화한국그리스도인네트워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세계 시민사회에 절실히 요청하고 있는 BDS, 즉 불매운동(Boycott), 박탈/투자철회(Divestment), 제재(Sanction) 운동을 한국 시민사회에 소개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등과 함께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한국YMCA와  팔레스타인평화한국그리스도인네트워크는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캠페인 대안성지순례운동', '팔레스타인-한반도 평화협력 신학세미나'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후원계좌 : 농협 056-01-104546, 농협, 한국기독교청년회

* 모금 결과 및 집행내역에 대해서는 개인 멜과 전화, 언론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참여 신청서'  http://goo.gl/ABc54v


문의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02~752-1954

 

[참고자료]

팔레스타인 모금 호소문.hwp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 캠페인’ 모금 기본 계획.hwp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마중물회의.hwp

연맹엽서.zip (홍보엽서) 

캠페인 모금 진행안.hwp

팔레스타인리플렛최종.PDF

홍보 참고자료.hwp


[참고]


◇ 7월 28일 팔레스타인 <만뉴스>에 따르면, 가자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간의 공격으로 1,088명이 희생됐고 6,47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어린이는 251명, 50명이 노인이며 어린이 1,980명과 노인 259명이 부상자 중에 포함됐다


◇ 2000년부터 이스라엘군이 죽인 팔레스타인인이 6750명에 달하고 이 중에서 1380명은 어린이이다. 인티파타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 붙잡힌 팔레스타인들은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잔혹한 수형생활을 해야 했고 이스라엘의 보안기관에 의해 조사를 받은 팔레스타인인 가운데 85%가 고문으로 조사를 받았다.


DCI-팔레스타인이 작성해 지난해 유엔에 제출한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과 이스라엘 군에 의하여 사망한 어린이들(17세이하 기준)은 모두 498명에 달했다. 이들 중에는 8세 이하의 어린이 사망자도 100여명이 넘는다. 공권력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정착민들에 의해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어린이들도 129명에 달했다. 또한 2013년 기준으로 이스라엘에 체포되는 어린이는 700여 명에 달하며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도 203명에 달했다. 이렇게 체포 구금된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유린도 심각한 상황이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 캠페인 서신 


"한 권의 책이 팔레스타인 어린이에게 희망을 줍니다

(One book brings hope for the Palestine children)"


1.  한국교회 성직자와 교우들께   유시경 (대한성공회 사제)   http://yunheepathos.tistory.com/437

2. 한국교회에 보내온 편지: 이스라엘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소식
김용복 (아태생명학연구원 원장, 전 한일장신대 총장)  http://yunheepathos.tistory.com/443
3. 예수의 평화 - 희망의 누룩 esus’ Peace – Ground of our Hope!
김용복 (아태생명학연구원 원장, 전 한일장신대 총장) http://yunheepathos.tistory.com/462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 캠페인

어린이 수감자 현황 및 안내 (온라인 참여 신청)

http://yunheepathos.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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