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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

에큐메니즘 : 앞으로 나아갈 길,YMCA 미션에 대한 난제들 2

by yunheePathos 2014. 8. 15.

ECUMENISM : THE WAY FORWARD CHALLENGES FOR YMCA MISSION 2

에큐메니즘 : 앞으로 나아갈 길,YMCA 미션에 대한 난제들 2


나이난 코쉬 Ninan Koshy

전 인도NCC 총무, 전 WCC 국제협력위원장


에큐메니칼 운동의 새로운 난제들

세계교회협의회 前사무총장인 Konrad Raiser는 21세기 에큐메니칼 운동이 처한 난제들의 몇몇 주요특징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난제에는 다음의 사실도 포함된다 : 냉전 종식이래로 전후 국제질서가 세워진 토대가 의심스러워졌다. 첫 번째 난제는 경제적 재정적 세계화의 과정에서 나온다. 이는 특히 2001년 9월 11일 이래로 미국 행정부의 공공연한 도전과 함께 특히 강화되어졌는데 미행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군사적 우월성을 바탕으로 패권적 일방주의에 열중하는 듯이 보였다.

두 번째 난제는 종교분야의 근본적인 변화와 공적 분야에서 종교의 재등장과 관련이 있다. 종교간 만남과 협조는 에큐메니칼 의제의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다.

세계화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1997년 코펜하겐 사회진보를 위한 세미나는 어렵지만 필요한 구별을 했다. 즉 인류 역사의 진화의 단계로서의 세계화와 세계를 특정한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는 정치적 프로젝트로서의 단계를 구별하였다.


(i) 세계화, 테러와의 전쟁, 종교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YMCA의 미션이 직면한 난제들은 무엇인가?


세계화에 의해 만들어진 시장 사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에 주요한 도전이 된다. 세계화와 그와 관련된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을 토론할 때 오직 시장 경제만 고려된다. 아마도 더욱 근본적인 것은 시장 사회로부터의 미션에 대한 도전이다.

- 시장 사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준다.

- 물질적 풍요의 추구는 주요하고 유일의 목표가 되거나 좀 더 정교하게 표현하면 합리적 공리주의가 자아도취적 쾌락주의로 변형될 것이다.

- 생활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돈의 역할이 확장된다. 개인 사이의 스스럼 없고 자연적인 관계는 사라지고 대부분의 관계는 법률화된다.

- 믿음과 의식에 토대한 사회적 교제의 형태와 전통 문화는 파괴되고 획일성으로 교체된다.

- 다양한 타입의 협회, 단체, 활동의 약화와 파괴가 있을 것인데 이것은 개인의 헌신과 인정을 토대로 사회와 주요 기관이 기능할 수 있는 도덕적 연료를 제공해 주었던 것이었다.

- 정치적 제도와 과정은 서비스 개념과 함께 쇠퇴할 것이다.

- 교육과 건강은 상업화될 것이다.

- 다양한 형태의 부조리가 가상 공동체의 가짜 안전을 개인에게 제공하는 이상한 컬트 열풍과 함께 번성할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교회 출처가 아닌 정부 후원의 세미나에서 나온 보고서의 일부라는 것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ii) 정의의 개념은 세계화와 거리가 멀다

 

경제 세계화가 불의, 불평등 그리고 빈곤을 창출했음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가 있다. 세계화의 주도적 지지자조차도 좀 더 공정한 세계경제질서 수립의 실패로 세계화는 아마도 내부에 소멸의 씨앗을 지니고 있다고 시인하였다. 여기서 우리의 관심사는 세계화의 불공정한 결과뿐 아니라 정의란 개념이 세계화하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화에는 정의를 위한 ‘공간’이나 ‘영역’이 없다. 세계화 아래서 개발의 패러다임은 오직 성장에 관한 것이다. (세계은행 미션 성명서는 성장을 통한 “빈곤 없는 세계”를 촉구한다. IMF는 “안정과 성장을 통한 빈곤 경감”에 전념하고 있다.) 그것은 YMCA 입장이 반영된 개발에 대한 에큐메니칼 이해에서 두 가지 중요한 차원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즉 ‘정의’와 ‘사람들의 참여’가 그것이다.


(iii) 에큐메니칼운동이 일치에 관한 것이라면 세계화는 이에 직접적인 도전이 된다.

 

독일 신학자 Bert Boedmaker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세계화는 일치의 기만적인 형태이다. 분할과 분열을 숨기고 가장하는 반면 보편 구원론을 제안한다 - 부자와 빈자 사이의 이분법 - 세계적 획일성과 지역적 다양성-‘창조질서의 보전’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 이런 점에서 그것은 일치에 관한 현대의 비전의 실패를 의미하는데, 이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발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세계적(global)”이란 용어는 주의 깊게 사용되고 해석되어야 한다. 그것은 만물에 동등할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것은 ‘국제적(international)’이라는 단어 대신에 점점 사용되고 있으나‘국제적’이지 않다. 국제적은 국가와 국민을 포함한다. 세계적은 국가도 국민도 포함하지 않는다. 에큐메니칼은 국제적 이상이다. 그것은 지구에 거주하는 전부를 언급한다.“세계적”은 에큐메니칼의 두 가지 근본적인 원칙에 반한다. 즉 일치와 정의가 그것이다. “세계적”은 反에큐메니칼이 될 수 있다.

(iv) 테러와의 전쟁의 주요무대가 아시아라는 사실은 이 지역의 에큐메니칼 단체에 특별한 도전을 준다.

테러와의 전쟁은 아시아에서의 전쟁이고 아시아에 관한 전쟁이다. 그것은 중앙아시아에서 아프가니스탄(또는 미국에서는 남아시아로 기재)과 맞서며 첨단기술 전쟁으로 시작되었다. 뒤이어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이란과 함께 북한을 “악의 축”에 포함시켰으며 테러와의 전쟁이 그들에게로 돌려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러와의 전쟁이 3개월째 접어듦에 따라 부시 행정부는 공식적으로 “제 2 전선”이라고 부르는 동남아시아의 필리핀으로 이동했다. 미국에 의한 이라크 침공과 점령은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서 다음 단계였는데 이 단계에서 몇몇 주요 유럽국가들이 “의지의 동맹”으로부터 철수하게 된다.

몇몇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주도의 이라크 점령을 지지하며 미국 관리의 말을 빌면 “아시아의 동맹 각국은 해외 개발 지원, 기술과 엔지니어링 지원 또는 전투군대 이던 간에 이라크를 안정화 시키는 노력에서 중요한 공헌을 했다.” 남한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연합군에게 세 번째 규모로 최대의 군대(3,000명)을 파견하는 공헌자가 될 것이다. 2차 대전 후 처음으로 일본은 전쟁의 무대에 군대를 파견하였다.

중앙아시아부터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북아시아까지 군사 기지와 동맹관계를 제공하며 아시아는 미국의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했다. 미국은 중국과 북한을 제외하고 모든 아시아 나라와 어떤 형태로든 군사적 관계를 맺고 있다- 동맹, 기지, 시설 사용, 무기거래 등. 이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미국은 또한 지배력을 유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안보 동맹 네트워크를 인도양과 심지어 페르시아 만까지 확장하여 남쪽으로 이동하는 NATO에 가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국제 안보지원군을 통해 NATO는 처음으로 그 지역을 벗어나 이제 아시아에서 교전한다. 온라인 Asia Times는 2월 8일에 대규모의 NATO 기지가 이란과 국경을 접하는 Heart 주에 건설될 것이며 NATO의 물류 중심지가 파키스탄의 남쪽 항구 Karachi에 세워질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그 지역의 중심 국가들과의 친밀한 연대감을 보여주기 위하여 워싱턴은 이제 새로운 비NATO 동맹국 지위를 부여하였다. 일본, 남한,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싱가포르 그리고 대만은 지금 이러한 대우를 즐기고 있다. 인도와 미국 관리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와 그들 사이의 방어 협력 관계가 더 높은 지위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v) 에큐메니칼운동은 아시아에서 새로운 무기경쟁과 군국화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테러와의 전쟁과 관련해서 군국화가 아시아에서 핵확산과 함께 일어나고 있다. 북한의 외무성은 2005년 2월 8일 “북한은 부시 행정부의 북한을 질식시키고 고립시키는 노골적인 정책에 대처하여 자기방어를 위한 핵무기를 제작했다”고 극적인 발표를 하였다. 또한 평양이 6자 회담(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북한, 남한)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래로 북한은 상황에 따라 회담을 재개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동의해 왔다.

한반도에서 핵무기 위기는 몇 가지 관련된 전개 상황에 대항하는 것으로서 간주되어야 한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98년 핵무기 국가가 되었다. 일본과 대만 심지어 남한도 어느 정도는 기술적으로 가능한 국가이다. 전문적 기술이나 핵분열 물질의 결핍이 아니라 정치적 고려에 의한 핵무기 개발이 보류된 것이다. 그들 중 한 나라가 현재의 길에서 벗어난다면 나머지 나라들은 신속히 따를 것이다.

제2 핵무기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전개 상황은 미국의 핵 교리의 변화이다. 2002년 3월 둘째 주 미디어에 보도된 미국의 기밀 핵 정세분석은 국방부의 야망에 찬 핵전투 계획을 드러냈다. 핵무기의 역할이 미국 방어정책에서 근본적인 것으로 재정의 내렸고 미국 군사 교리와 전략에서 핵무기의 유용성을 새롭게 강조하였고 억제 개념을 바꾸었다. 미국은 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핵무기를 의미하는 ‘사용 가능한’ 핵무기를 제조하고 있다. 처음으로 미국은 새로운 실제의 핵무기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분석 문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아랍-이스라엘 갈등, 북한의 남한 공격 또는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대치(중국 지도자가 대만을 본토와 강제로 통합하려는 시나리오) 기간 동안에 핵무기 사용계획을 세웠다. 이것은 아시아에서 갈등이 일어날 경우 미국은 핵무기 사용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의 핵무기 전선을 떠올리면 매우 심란하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은 핵무기 소유-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고 기꺼이 사용할 것을 함축-를 비난해야 하는데 이는 핵무기가 인류뿐 아니라 창조세계에 대한 위협이기 때문이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주요 관심사로서 핵 무장 해제와 평화를 과제로 삼아야 한다. YMCA의 평화의 증인에 관해 새로운 강조가 있어야 한다.

(vi) 제국으로부터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해 전례 없는 도전이 나오고 있다. 제국은 현재 정치적 어휘에서 가장 두드러진 용어이다. 제국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실체이다. 미국의 힘과 관련하여 ‘제국’ 이란 말의 사용은 한때 논란이 있었고 종종 미국의 지배권에 대한 좌파의 비평으로 제한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류 미디어와 정치 담화에서 제국의 개념이 심지어 “팍스 아메리카나” 용어가 자주 그리고 두드러지게 언급되고 있다.

Michael Ignatieff는 미국 제국에 관한 선구적인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

조지 워싱턴이 국민에게 외국 전쟁 참여를 경고한 이래로 해외 제국은 공화국의 영원한 유혹이자 정치적 천적으로 보여 왔다. 그러나 ‘제국’을 제외하고 어느 말이 미국이 되어가고 있는 무시무시한 것을 표현하는가? 5개의 세계 군사 지배지를 유지하고 4대륙의 백만 이상의 남녀 군인을 가지고 있고 모든 대양에 항공모함 전투단을 배치하고 이스라엘과 남한 등의 국가의 생존을 보장하며 세계 무역과 상업의 바퀴를 굴리며 전 지구인들의 마음을 꿈과 야망으로 채운다.

부시 행정부의 테러와의 전쟁,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 군사 예산 확장, 새로운 군사교리 그리고 2002 국가안보전략은 미국의 군사력을 제국으로서 세상에 환하게 드러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나머지 세계를 불안정하게 하였다.

부시 대통령 의견으로는 미국이 보편적 원리를 대변한다. 그는 자유라는 단어로 그 원칙들을 불러낸다. 정치적 권리에 대한 인류의 등대로서 미국이 전 세계의 자유의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그는 믿는다. 이 임무를 달성하는 것은 미국의 군사력을 사용한다는 대통령의 마음과 관련이 있다. 국가안보전략의 특징은 미국의 예외주의와 함께 한다. 이것은 미국이 항상 선을 위해 힘을 사용하며 사심없는 목표를 가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국제 사회와 자유질서가 힘을 휘두르는 미국(없어서는 안될 국가)에 토대를 둔다는 믿음을 반영한다.

세계 2차 대전 후 에큐메니칼 운동(YMCA포함)은 전후 국제질서를 지지하였고 영향을 주었는데 새로이 부상한 국제질서는 새로운 국제 기관과 함께 공동의 명분을 찾았다. 오늘날 대조적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비판해야 하며 이의를 표현하고 정당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 공동체의 대안적 질서를 계획해야 한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국민과 국가의 제국주의적 지배 프로젝트에 맞서야 한다. 전쟁의 불가피성과 영속성 이론을 명확히 거부해야 할 의무가 있다.

(vii) 제국의 신학은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미국의 제국주의 역할 지지자들은 항상 국가를 위한 특별한 미션을 주장한다. “꼭 필요한 국가”, “예외 국가”와 같은 표현은 정치적인 글에서 흔히 나온다. 신학자들은 미국이 신의 도구인지 혹은 미국이 신 자신이 되기를 주장하는지의 문제를 제기한다. 2002년 6월 4일 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부시는 우주적 정의를 퍼뜨리기 위해 미국의 도덕적 책임감을 보급하고 유지할 것이라는 굳은 결심을 분명히 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 맞서는 원래의 군사작전 이름은 “무한한 정의 작전”이었는데 이는 보통 사람들이 오직 신에 의해 수행될 수 있는 것으로 믿는 것이었다.

나는 Jim Walli가 쓴 기사 “위험한 종교- 조지 W 부시의 제국의 신학”이 매우 유용하다고 발견했다. 세계에서 행해지는 미국의 힘의 공격의도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종교를 더했고 그것은 전체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었다. 한 국가가 세계의 새로운 지배를 주장하는 것과 부시 대통령이 암시하듯이 미국 군사정책의 성공은 종교적으로 고무받은 “미션”에 의해 연결되었고 그의 대통령직이 이와 같은 시기에 성스러운 임명이라는 것을 암시한다는 것은 별개이다.

제국은 종교를 필요로 한다. 제국은 항상 보편적 믿음과 개념에 호소함으로써 그들 자신을 정당화 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믿음은 제국적 성공에 요구되는 사회적 응집력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종교적 믿음이어야 한다. 제국은 신을 필요로 한다. Reinhold Niebuhr는 1959년에 ‘국가와 제국의 구조’라는 책을 썼다. “모든 레벨에서의 지배 욕구, 특히 제국적 레벨에서의 지배 욕구는 목적의 도구로써 가장 다양하고 모순적인 종교적 충동과 철학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viii) 에큐메니칼 운동은 이와 관련하여 많은 신학적 이슈를 다루어야 한다.

종교는 국가적, 국제적으로 정치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종교간 관계는 새로운 중요성을 띄게 되었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종교와 민족주의의 동일시 그리고 종족 민족주의에 의한 갈등은 냉전 후 몇몇 나라에서 정치발전을 특징지었다. 테러와의 전쟁에서 새로운 상황이 등장했다. 많은 사람들은 9월 11일 공격을 “이슬람 테러”로 묘사한다. 그에 대한 응답이 “십자군”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부시 대통령이 테러에 맞서는 초기 단계에서 사용된 어구이다.

이슬람교도의 대다수는 아시아에 산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슬람교인을 가진 나라는 인도네시아이고 두 번째는 인도이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말레이지아는 다수의 이슬람 인구를 가지고 있다. 이슬람교에 대한 서구의 개념은 “석유가 있는 중동”에서의 이슬람교인과 그들의 정치에 관한 것임을 숙지해야 한다. 그러한 상황은 아시아 기독교인에 대해 특별한 요구를 하게 한다. 즉 이슬람교에 대한 더욱 큰 이해와 이슬람교 이웃에의 조심스러운 접근을 필요로 한다.

아시아와 또한 남미에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폭넓은 에큐메니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것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기독교 공동체를 넘어서 다른 종교와 문화적 전통에 개방적이 될 수 있는 이해심인 것이다. 그러나 “폭넓은 에큐메니즘”의 개념과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Wesley Ariarajah가 그 이슈를 다루었다. 세계의 문제들은 기독교적 응답을 요구하는 기독교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인간의 문제인 것을 세계적 규모에서 점점 인식되고 있다. 정의, 평화, 인권, 환경의 파괴 등의 문제이던 간에 우리는 종교, 국가 그리고 문화의 경계를 가로 질러 일해야 한다. 그래서 ‘에큐메니칼’이 어때야 하는지의 문제는 더 이상 의미론 또는 포괄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신학적인 질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미션의 범주의 재평가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또한 무엇이 에큐메니칼인가 그리고 누가 에큐메니칼 운동을 구성하는가 등 우리의 이해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YMCA는 협력으로서 발전된 종교간 관계에서 칭찬할만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 특별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 풍부한 경험을 쌓아 나가고 에큐메니칼 운동에 새로운 내용과 의미를 주어야 할 때이다.

우리 시대의 몇몇 주요 이슈들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미션 응답은 기독교인의 소망에 관한 변화의 목소리(우리의 전통의 유산과 통찰력에 충실하려는 노력)를 분명히 하고 전달하는데 놓여 있고 또한 예수님 행사의 역동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잃어버린 자, 가장 적게 가진 자, 마지막 남은자”(M.M.Thomas)의 필요성에 기울고 세계의 변화하는 특성에 비판적으로 개방적이다. YMCA가 나아갈 길은 항상 세속에 노출되어 있고 관련되어 있는 세계와 교회 사이의 교차로 위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개척자 특성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있다.


1편 및 전문 받아보기 http://yunheepathos.tistory.com/527


번역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번역 자원봉사 : 우청숙님

201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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