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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세상의 빛과 소금’

by yunheePathos 2014. 8. 21.

“언젠가 한 여행자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처럼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바깥 세계의 사람들은 누구도 이곳에서 와서 이런 방식으로 오랫동안 살 수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소비적인 삶에 너무나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과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고린도전서 6장 17절). 세상 사람들이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해 마지않는 우상을 포기해버리고 계속해서 소박한 삶을 살아 나가는 것 말고 달리 그 어떤 방법으로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 아미쉬의 목소리로 듣는 그 치열한 삶의 기록(들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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