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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3

아이유피스의 전사가 만들어지는 내일. 내일 일정을 위해 준비한 모든것. 더위에 겁먹지말라고 이틀 꽝꽝 마음다지듯 얼린 얼음 물. 친구따라 강남가듯 친구따라 가는 길. 더위에 둘이 가다 힘들까 싶었는데 수 년동안 못본 오랜 친구가 한참 만에 슬며시 내일 온단다. 친구들과의 동행은 어떤 무더위도 겁나지 않을 즐거운 시간이 될 듯. 기대된다. 아이유피스의 전사가 만들어지는 내일. "너와 나는 평화이고, 평화는 동행이다." I-You Peace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https://m.blog.naver.com/peacekymca/222431393028 아이유피스(I-You Peace), 처음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처음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아이유피스(I-You Peace) 평화누리길 8코스 2021년 7월 18일,.. 2021. 7. 17.
주말 일이 점차 많아진다. 머리는 안돌고 글도 안나가고 그러나 글은 써야하고 마감은 내일 아침 7시인데.. 겨우 겨우 이번 주 포럼 자료집 편집 수정보고 무대 스크린 이미지 정리하고 어찌할까 30분 멍때리며 고민(?)하다.. 일 안되면 나의 선택은 이미 가닥이 잡힌거지만 혼자 형식적인 고민을 하는 척하다 오랜만에 노트북 챙겨 가방 싸들고 사무실 나와 순대에 막걸리 한잔하고 평소 걸어 출퇴근하던 4.8km 길을 사진도 찍으며 설렁설렁~~ 한가롭게 주위 동네도 보면서.. 시원한 바람결에 머릿 속은 돌아가기 시작하지만 아마도 방에 들어가면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며 쉬지 않을까.. 새벽 길이 바쁘겠다. #주말_일이_점차_많아진다. 2021. 6. 20.
홀로 걷는 시간은 행복이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사무실에서 혼자 묵고 있는 방까지 3Km. 48분. 처리할 일들 사무실에 쌓아놓고 무작정 나와 고양와서 처음 걸어본 길. 오랜만에 혼자 걸으며 고양을 느껴본다. 홀로 걷는 길은 외롭지만 온전한 자기 걸음이기에 아름답다. 홀로 걷는 시간을 행복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끔은 혼자 걸을 수도 있어야 한다. 좀 더 걸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201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