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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3

한국전쟁 71년, 2021 고양YMCA 평화메시지 - ‘상생대동(相生大同)’의 ‘민(民)이 만드는 평화’를 일구는 고양!!! 한국전쟁 71년, 2021 고양YMCA 평화메시지 ‘상생대동(相生大同)’의 ‘민(民)이 만드는 평화’를 일구는 고양!!! 오늘은 한국전쟁 71년입니다. 남북의 땅에서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의 아픔은 깊은 상처로 새겨져 있습니다. 지금도 철책선과 지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에도 소원하는 평화는 남·북 간의 반복되는 대결과 남·남 간의 정치적 갈등으로 지체되었고 생기를 잃어버린 노래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죽어갔던 600만 명의 청년들과 민(民)들의 해원(解冤)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합니다. 이산가족의 슬픔은 이제 역사의 부끄러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쟁기를 민 스스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民이 만드는 평화’는 전쟁과 갈등의 아픔을.. 2021. 6. 24.
‘YMCA와 다르게 살기, 民이 만드는 평화’ ‘디아스포라 청년, 남북상생경제포럼’ ‘YMCA와 다르게 살기, 民이 만드는 평화’ 년도 고양YMCA 슬로건은 ‘YMCA와 다르게 살기(Live Differently With Goyang YMCA)’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문제에 직면한 지구 시민사회는 지금까지의 삶이 더 이상 지탱가능하지 않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의존이 아닌 인간 공동체의 생태적 회심(回心)과 삶의 전환입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당연의 질서에서 벗어나 YMCA와 더불어 어떻게 다르게 살 것인가?’, 이것이 YMCA운동의 화두이자 방향입니다. YMCA가 평화이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평화를 대하는 YMCA의 태도 또한 세상과 다르게 살기입니다. 서구 열강들에 의해 깨어지고 상처받았던 한반도의 역사를 치유하고, 民 스스로가 평화의.. 2021. 6. 17.
Diaspora 청년, 제1차 ’남북 상생경제’ 포럼 - 상생(相生)으로 대동(大同) 하자!!! 고양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일입니다. 단기 프로그램이나 일회성 행사가 아닌 평화인프라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장기 계획이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문제들이 보다 명료하게 드러나도록 개념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한반도 평화과정에서 해외 한인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교류 협력과 평화 과정에서 남이 중심이 되고 북이나 해외가 객이 되는 것이 아닌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된 개념을 설정하고 공동의 주체로서 힘을 모아나가기 위한 프레임을 상상하며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지원사업이다 보니 원래 생각했던 예산보다 작기는 하지만 컨셉을 만들고 가야할 방향과 지도를 만드는 것으로는 가능할 것 같아 시작했습니다. 8월~9월에는 남북상생경제학교를(9회), 11월에는 남북상생경제국제포럼을 가질 계..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