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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피스3

아이유피스, 동행의 감사함 길을 함께 동행하는 것은 나란히, 앞뒤로 꼭 손잡고 걷지 않아도 된다. 그 길을 함께 가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되고 격려가 된다. '어짜피 혼자 걷는 길, 왜 같이 하는가?'라는 분들도 있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은 길을 동행하는 친구들이 없다면 이 길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네 인생의 길은 더 이럴진대, 인생의 길동무들에게 서운함보다 먼저 항상 감사함을 생각할 수 있기만을 스스로에게 바래본다. 범사에 감사함을 나눌 줄 아는 유니가 되기를. 오늘도 함께 동행한 친구들 덕에 오랜만에 지친 육신의 찌꺼기를 쬐금이라도 내보내는 대신 생명의 봄 기운을 듬뿍 채울 수 있었다. 흩어져 있던 생각이 모아지고 싱그러운 봄 뿌리처럼 새롭게 돋아나는 상상으로 새로워지며 몸과 생각이 건강해진 하루다.. 2022. 4. 23.
걷는 것은 자연으로부터 태어난 인간 문명의 근원이다. 일상의 걷기는 또 다른 새로운 생명문화를 잉태하는 소박한 첫걸음의 시작일지 모른다. 걷는 것은 자연으로부터 태어난 인간 문명의 근원이다. 일상의 걷기는 또 다른 새로운 생명문화를 잉태하는 소박한 첫걸음의 시작일지 모른다. 스스로 평화의 씨앗이 되려하기보다는 평화의 씨앗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기름진 대지가 되려 하자. 내 마음 속에 양을 키울 것인지, 늑대를 키울지는 전적으로 나한테 달려있다. 마음의 담장과 경계를 허물고, 흔쾌히 주어진 삶의 조건들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으며 내 마음의 모난 자갈과 가시덤불을 걷어내자. 그도 안된다면, 가시덤불 같은 내 마음의 대지에라도 깃들이고자 하는 이웃의 평화를 겸손히 환대하고 대접할 줄 아는 동행자가 되자. 현재를 가꾸는 겸손한 Peace Builder가 되자. 그저 늘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처럼, 흘러가는 강줄기에서 생명의 수원지를 .. 2021. 8. 26.
아이유피스의 전사가 만들어지는 내일. 내일 일정을 위해 준비한 모든것. 더위에 겁먹지말라고 이틀 꽝꽝 마음다지듯 얼린 얼음 물. 친구따라 강남가듯 친구따라 가는 길. 더위에 둘이 가다 힘들까 싶었는데 수 년동안 못본 오랜 친구가 한참 만에 슬며시 내일 온단다. 친구들과의 동행은 어떤 무더위도 겁나지 않을 즐거운 시간이 될 듯. 기대된다. 아이유피스의 전사가 만들어지는 내일. "너와 나는 평화이고, 평화는 동행이다." I-You Peace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https://m.blog.naver.com/peacekymca/222431393028 아이유피스(I-You Peace), 처음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처음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아이유피스(I-You Peace) 평화누리길 8코스 2021년 7월 18일,..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