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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우2

괴산에서 인생지기들과의 상반기 결산 모임으로 여유를 즐긴다. 괴산에서 토종다래와 옥수수, 감자 등 전통 밭 농부로 살아가는 유기농 선배들과 아이쿱 자연드림, 쌍곡 계곡, 일터를 방문하고 오리 한마리. 아이들이 큰 이후에는 계곡에 올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50줄 넘어 환갑이 내일 모래인 사람들끼리 즐거운 시간이 있을 줄이야. 오늘 하루는 오전 줌 회의 마치고 숲에서 시원한 발 담그고 세월 낚듯 지낸 오랜만의 여유로운 시간. 선배들이지만 못할 이야기 없는 30년이 넘는 인연의 삶의 지기들이 있어 좋다. * 새벽도 불사했던 이들이 이젠 밤 11시에 이불을 편다. 이것이 어쩌면 세월인 듯. 1년에 두 번의 만남, 상반기 결산(?) 모임. #황진신 #윤영우 #이윤희 #괴산 #자연드림 #쌍곡계곡 #토종다레 #흙사랑 #오리백숙 #인생은_어려지만_즐겁기도 2021. 8. 6.
<고양YMCA 지구시민평화대학 자비량 강사 윤영우님> - "도농 상생의 꿈, 귀농 17년 농부의 진실 Talk" (윤영우,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 대전환(Great Turnning), 참여하는 시민이 만드는 평화향연' "도농 상생의 꿈, 귀농 17년 농부의 진실 Talk" (윤영우,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농촌과 농업은 흘러간 과거의 산업이 아닌 현대 산업문명의 치유소이자 상생하는 생명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은 지탱가능한 인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농촌과 농업은 현대 자본경제의 하위 산업이 아닌 지키고 가꿔가야할 미래 문명의 파트너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귀촌, 귀농의 꿈. 그러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촌과 농업은 더더욱 작아지고 귀촌, 귀농은 은퇴 후의 상상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17년 차 귀농 농부의 도농상생의 꿈과 현실, .. 201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