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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5

철원 DMZ의 겨울 철원 DMZ의 겨울 2024.1.4.~5. 이날 함께 모인 이들이 국경선평화학교의 공간 마련으로 DMZ 안의 학교 공간에서 상징적인 이사짐 한두개 나르며 스스로 제2기의 시작으로 의미 부여.. 두루미와 학들이 따뜻한 날씨로 이젠 더 이상 남쪽으로 날아가지 않는 듯, DMZ 평야에 아직도 멋진 모양 그대로 그득.. 2024. 1. 7.
故 서광선 박사 1주기 추모 향연, 철원 국경선평화학교 건축 현장에서 故 서광선 박사 1주기 추모 향연. 사랑의 마음으로 평화의 씨앗을 뿌리며 서로의 경계 높이를 낮추어 사랑과 평화를 연결하시고자 했던 서광선 박사님. 서박사님의 평생동지로 함께하셨던 안재웅 선배님의 참여와 격려로, 큰며느리 정은경님과 큰 손주 서경빈님의 애틋한 참여로 추위와 불편함 가운데서도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하는 잔치가 되었다. 멀리서 귀한 시간을 함께해 주시고 말씀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도드린다. 그리고 순서를 맡아주신 정지석 박사님, 이충재 사무총장님, 이창호 국장님, 유재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준비하는 손길을 보태며 수고하신 귀한 일꾼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작은 모임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수고로 뜻을 높이 들고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2023.2. 5. 14:00~.. 2023. 2. 25.
서광선 박사님 1주기 추모 모임(2월 25일) 2월 25일, 사랑과 평화를 Y의 정신으로 남겨주신 서광선 박사님의 1주기를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기억을 나누는 1주기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지금의 최선을 찾아 준비하는 시간이니만큼 서박사님 생전의 사랑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3. 2. 22.
철원 금학산의 아침. 철원 금학산의 아침. 부슬부슬 밤새 내리던 비가 하룻밤의 잔치를 끝내고 하늘로 올라가는 뒷태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차디찬 아침 공기가 맑고 시원하게 나를 맞으며 마음과 몸을 상쾌히 위로 만진다. 금학산은 궁예와 도산선사의 전설이 담겨 있는 곳. 철원에 오면 들리는 팬션 학마루. 주인장 왈, "오늘 또 오셨네요?" "ㅎ 예. 아직 계시네요." 인사나누며 찔금찔금 비온 뒤에도 메마르기만 한 땅을 보며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철원평야 주민들의 마음을 전한다. 마치 철책선 안팎으로 오가며 애 태우는 평화의 그림자처럼 말이다. 4.27 손잡기 철원 행사를 앞두고 개최되는 '민이 만드는 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 어젯밤 들어왔다. #철원 #금학산 #국경선평화학교 #학마루팬션 2019. 4. 26.
Declaration of the Foundation of the Council of Peace and Reunification Movement of YMCA Korea, 'Walk Together to Peace' Declaration of the Foundation of the Council of Peace and Reunification Movement of YMCA Korea, 'Walk Together to Peace' YMCA Korea was a cradle for the 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and accepted Christianity as the source for a new spirit for our nation. As we accompanied the suffering of modern history with the Japanese colonial era, independence, division, and war, we devoted ourselves to pl..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