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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OS 겨울연수회(2024.1.24~26, 홍익대국제연수원) 2024 AOS 겨울연수회(2024.1.24~26, 홍익대국제연수원) '시민자치권력과 시민사회가 확장되고 강화되었는가?', '진보란 무엇이고 한국 시민사회의 진보는 무엇인가?' 함께나눌 질문의 핵심요지이다. 2000년 총선시민연대 이후 시민사회의 의제설정 능력과 메시지, impact, 시민사회론과 작동방식, 정당운동과의 관계방식 등에 대한 깊은 성찰의 필요성과 2000년도 이전과 24년이 지난 지금까지의 사회변화와 시민사회운동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요망된다. 진보와 평화운동에 대한 재구성. 2024. 1. 27.
2019 한국YMCA간사회 여름연수회 지역의 이름으로 오랜만에 간사연수회 참여(8.21일~23일, 구례자연드림파크). 아무 생각없이 선후배들과 대화하고 친교를 나눴던 마음 편한 시간과 공간. 야외에서 기타 한 대로 이렇게 잘 어울리며 놀 수 있는 집단이 또 누가 있을까. Y다운 일정과 준비였다.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 이번 연수회도 자료집, 현수막, 일회용컵이 없는 연수(올해는 현수막 1개만 했다고 함). 다음부터는 커피, 음료도 없는 연수 제안. 자기가 먹을 간식은 스스로 들고 와서 먹고 치우기. 쓰레기 없는 연수를~~. 여성 간사 28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Y간사회 Gender 정의 분과'에도 정식 멤버로 참여하기로. #YMCA #간사회 #AOS #여름연수회 2019. 8. 24.
오랜만에 찾은 지리산 입구. 내일이 어렵다. 한국YMCA 간사회 연수회를 위해 찾은 구례자연드림센터. 지리산 들어가기 전 구례에서의 하룻 밤 공기도 맑고 들려오는 온갖 풀벌레 소리가 은은하다. 지리산 산 중의 맑음과 섬진강 물줄기의 울림은 얼마나 또 설레일게 할까? 젊었던 성기가 황망하게 가고 찾을 기회가 없던 이 곳이 벌써 4년이 된 듯하다. 내일은 성기의 체취가 있는 산 자락을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친구와 함께했던 강 줄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걱정이다. 마음이 아플 것 같다. 다음 달이 성기와 이별한 시간이기도 하고 어려움을 웃음으로 서로 날리며 꿈을 바로봤던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늘 지역 이름으로 처음 소개하며 선후배들게 도움과 배움을 요청했지만 무릇 감사를 알고 겸손을 몸에 익히고 산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 201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