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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유구무언, 미안함을 털어야하는데..

by yunheePathos 2017. 12. 23.
사무실 송년회/상조회 총회 그리고 떠나는 이들에 대한 환송회.

11월에 이어 12월 자로 두 명의 친구가 사무실을 떠난다. 한 모임에 이런 저런 명분을 다 갖다 붙여 흥을 돋궈도 웬지 그만한 흥이 나지 않는다. 오고 가는 친구들에게 그냥 무언의 응원만을 보낼 수 밖없는 것이 안타깝다.

올 연말이 여러가지로 유구무언이다. 조만간 이 미안함을 털어야겠다.

2017.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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