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큐운동이 있기는 한 것일까?
어찌해야할까?
그동안 신념을 갖고 그나마 작은 노력이나마 보태 어찌 해보려 했던 것이 정말 꿈이고 쓸데없는 노릇일까?
새로운 기운은 보이지 않고 다 말라가는 대지의 생명수를 어디서 찾아야할까?
힘을 보태고 모아 지혜를 찾고자 했던 노력들이 수렁에 빠진 것 같다.
길이 잘 안보인다.
오재식 선생님의 회고록인 현장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시 보지만 후배들이 오선배를 보내며 운동과 정신까지 묻어버린 것 같다.
일요일의 쿠테타와 같은 사건에 나는 무엇이라 할 것인가? 해프닝으로 잠잠해지기를 기도할까?
참 어두운 밤이다.
2013. 1. 14
728x90
반응형
'에큐메니컬, YM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의 기도 (0) | 2013.03.03 |
---|---|
"제 10차 W.C.C. 총회 준비와 관련된 1. 13 공동선언문"에 대한 각 단체 입장 (0) | 2013.01.31 |
ECUMENISM: THE WAY FORWARD CHALLENGES FOR YMCA MISSION / 에큐메니즘: 앞으로 나아갈 길 YMCA 미션에 대한 난제들 (0) | 2011.07.27 |
[논평] ‘YMCA 비폭력 평화촛불’ 폭력진압 국가배상 대법판결, “상고인 대한민국의 상고 기각” - 시민들의 자유롭고 평화적인 집회는 보장되어야 한다. (0) | 2011.06.10 |
도서구입안내 - "이 시대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 예수의 눈으로 읽는 새로운 생명사회" (0) | 201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