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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좁은 길... 생명의 길...

by yunheePathos 2014. 7. 30.
7일 단식 마지막 기도

좁은 길 생명의 길


오늘 아침 일어나 카스 친구가 올린 '소원'이라는 CCM을 우연히 발견하고 
나에게 주는 메시지인 듯 깊게 빠졌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좁은 길.. 생명의 길...




7일 단식을 풀며 (실제는 6일 2식) 오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속이 부디끼는데 입은 자꾸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도 어찌된(?) 일인지 맘이 동하지 않아 조금 먹고 음료수(쥬스.. 내가 음료라하면 다들 술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어서)와 단 거를 좀 사서 들어왔답니다.

7일 단식 마지막 기도 주제였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그리고 기구에서의 생활이 일상에 매몰되기 쉽지만 
세상과의 호흡을 놓치지 않고 
세상의 바다에서 
신앙을 찾아가기만을 소원해 봅니다"


<두 팔이 없느 십자가를 보며 

어떤 분은 십자가에 대한 모독을 말하고 

어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잃어버린 팔이 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하더군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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