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12 2019년, 친구들의 건강과 평화를 새해에 기도합니다. 2019년, 친구들의 건강과 평화를 새해에 기도합니다. 2019. 1. 1. 2018년과 2017년.. 그리고 2019년 지난해와 올해의 기도와 결심이 똑같네요. 지나고보니 지난해 결심이 중요했던 시점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러나 올 한해 또한 필요한 시간과 공간에 함께 있었던 것이리라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것은 지난해에 가졌던 생각을 올해에는 결정을 봤다는 것이고 그것이 생각했던 일정에 비춰보면 약간 어긋나고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자로 그동안 10년동안 일해왔던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국 일을 공식적으로 그만두는 시간입니다. 내년에는 정말 또 다른 공간과 시간으로 만나야할 것 같습니다. 천천히 급하지 않게 정리하며 매듭을 분명히하고 다음을 갖고 싶습니다만 급하게 재촉하는 마음들이 또 한편에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가보려합니다. 선후배님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올 한.. 2019.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