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11 '수탈'이 '수출'이 된 나라, 난 바보가 되어 그들이 말하는 법과 정의, 윤리가 무엇인지 못알아 듣겠다. “만약 일본과 조선 사이에 교역 조건의 차이에 의해 조선이 불리했다면 이를 수출과정에서 조선이 불이익을 당했다고 표현을 해야지 수탈당했다고 하는 건 안된다”(2013 교학사 역사교과서 집필자) 이젠 '수탈'이란 표현은 '국어사전'에서 사라지겠네요. '조건의 차이'라는 마법에 의해 이젠 법도 윤리도 정의도 책임도 사라진다. 법과 윤리와 정의와 책임을 말하는 사람은 '조건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가 된다. '일제 강점기'도 일본과 조선 사이 군사력이 갖는 '조건의 차이'에 의한 불이익이 될 것이고(일제강점기도 사라지고), '유신군사독재체제'는 독재권력과 국민사이에 힘의 '조건의 차이'에 의한 불이익일 뿐임으로 유신군사독재도 사라질 것이다. 이젠 '조건의 차이'라는 방망이는 도둑질도 그리고 지금까지 우.. 2015. 10.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