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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6

오랜만의 서점 나들이... 오랜만의 #서점 나들이... 특별히 두 권, '어떻게 #이슬람 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 '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 2020. 9. 14.
필리핀 자라 알바레즈 인권활동가의 죽음에 분노하는 한국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필리핀 자라 알바레즈 인권활동가의 죽음에 분노하는 한국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한국필리핀인권네트워크와 한국-필리핀국제인권연대를 비롯한 한국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은 오랜 시간 필리핀 민중들과 함께 아시아 민주와 평화를 위해 온 몸으로 일해 온 고 자라 알바레즈 인권활동가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있을 그의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뜻을 함께 해 온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에게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지난 8월 17일, 39세의 인권활동가 자라 알바레즈 씨가 필리핀 중부 지역 네그로스 섬 바콜로드 시에서 다수의 총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바로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알바레즈 씨는 네그로스 섬에서 암살당한 24세의 농민군, 레겐 라마소그와 72세 평화.. 2020. 8. 24.
김창엽교수, "보건의료와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주의", YMCA 정책논단 강연 영상 보건의료와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주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시민건강연구소 소장 (2020. 7. 30 오후 3시~4시30분) ​ 코로나 원인과 대책, (지역) 시민사회의 대응과 시민/참여민주주의 작동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강의. ​ 김창엽교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며 민간연구기관인 시민건강연구소의 소장과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보건정책학 전문가로 주요 연구분야는 보건의료정책, 건강보장, 건강불평등, 보건의료 개혁, 국제보건, 건강권 등이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지냈다. ​ 8분 경부터 시청하시면 됩니다. ​ https://youtu.be/PQ72vJTjxVA 2020. 7. 30.
일상에서의 민주주의와 정치권력 엘리트의 청산없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공권력 남용에 저항하는 공적 시위에는 능하지만 여전히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의 극단적인 위계를 통한 가혹 행위나 불평등을 받아들이고 있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선배의 후배에 대한 가혹 행위를 볼 때면 곤혹스럽다.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생산적일 수도, 창조적일 수도 없다." "탄핵은 정치, 경제적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 믿고 싶은 다수 국민들에게 승리감을 안겨줄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다시 상하관계와 강제된 순종이라는 낡은 방식의 삶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권력을 쥔 엘리트들은 박근혜를 청와대에서 내쫓기 전이나 후나 바뀌지 않았다.” 일상에서의 민주주의와 정치권력 엘리트의 청산없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캐서린 문.. 2017. 3. 23.
오바마의 고별사와 제국의 종말, 시민과 민주주의 미 제국의 종말이 시작되는 분기점이 될 것인가? 미국이 단일 패권의 국제 정치질서에서 민주적 협력질서의 정점으로서 그 역할 변경에 실패하면서 트럼프의 미국에 의한 국제정치는 지금보다 더 큰 혼란과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마도 트럼프의 미국은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정점이자 내리막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대단히 심각할 것이다. 오바마가 다시 민주주의와 그 핵심으로 시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도 미 제국의 존망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제국으로서 미국의 역할이 상실됐을 때, 그 힘을 잃었을 때 미국 사회를 지탱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은 결국 주체로서의 시민과 작동방식으로서의 민주주의일 것이기 때문이다. .. 2017. 1. 21.
팔레스타인과 한반도의 식민지 공동의 역사, 협력의 필요성 팔레스타인과 한반도의 식민지 공동의 역사, 협력의 필요성 이스라엘 정치가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주기적인 공격을 “잔디깎기”로 묘사한다고 합니다. 팔레스타인이 영토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주기적으로 반복할 것이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근본 원인이 해결되기 전에는 현재 가자지구에서의 국지전과 같이 수시로 벌어지는 폭력 사태를 피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육해공 그리고 땅꿀까지도 다 틀어막고 외부 평화단체들의 의료와 구호지원 자체도 막고 있습니다. 순 죽이듯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자존감과 독립에 대한 의지를 꺽고 인간으로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도록 식민지 점령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죠. 새벽에 팔레스타인 아이들을 부모 앞에서 잡아가는 잔인무도함이나 안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체크포인트 건설과 검.. 201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