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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3

'UN과 미국의 대 한반도 제재와 봉쇄는 평화를 만드는가?'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 1차 국내연구포럼에 대한 단상>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와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이 함께하는 'UN과 미국의 대 한반도 제재와 봉쇄는 평화를 만드는가?‘라는 국제평화심포지엄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국내연구포럼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9일(월)에 진행된 1차 국내연구포럼과 국제평화심포지엄을 기획했던 이유에 대한 단상을 짧게 정리했습니다. 'UN과 미국의 대 한반도 제재와 봉쇄는 평화를 만드는가?' 이윤희 고양YMCA 오늘 포럼의 원 제목은 'UN과 미국의 대 한반도 제재와 봉쇄는 평화를 만드는가?'이다. 이 제목의 주제에 따라 문제의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대량살상무기와 핵이 없는 세상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면서 다음과 같은 것이다. 1. 비핵 평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UN과 미국의 대 한반도 제재와 봉쇄.. 2020. 11. 9.
문익환목사님의 잠꼬대가 그립다. 제2의 문익환이 필요하다. 봉쇄와 제제라는 악의 철책과 장벽을 의연히 스스로 넘어서는 민이 필요하다. 봉쇄와 제제는 인권과 평화라는 미명 하에 제국과 강자의 이익을 위해 강요되는 반인권이자 비평화 자체임을 선언하고 거부하는 민이 필요하다. 미국의 70년 봉쇄와 제제로 더 이상 숨쉴 수 없는 한반도와 팔레스타인 Floyd를 증거하는 제2의 문익환이 필요하다. 미국이 말하는 제국의 평화라는 틀 안에서는 결코, 국가권력만으로는 결단코 평화가 오지 않음을 행하는 제2의 문익환이 필요하다. 제국의 미국을 위해 희생당하고 있는 지구시민사회의 인권과 평화, 생명을 위해 미국사회의 대개조가 필요함을, 이웃의 숨을 먼저 볼 줄 아는 약자의 평화와 연대하는 미국 시민사회의 재탄생이 필요함을 말하는 지구시민사회 평화의 민, 제2의 문익환이 필요하다... 2020. 6. 15.
팔레스타인 가자 상황 Gaza 가자 Gaza ○ 하마스가 가자를 접수한 2007년도 이후 가자는 사실상 봉쇄 상태이다. 150만의 주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사실상 ‘속박’된 상태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상급 관리인 존 홈스는 이런 상황을 “가자 주민들 전체에게 가해진 집단 처벌”이라고 규정한다.○ 봉쇄의 결과는 가자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다양한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민간 부문은 황폐화되었으며, 약 12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14만여명(노동력의 40퍼센트에 달하는)정도가 실업상태이다.- 이미 파괴된 3,540채와 심각하게 훼손된 2,870채의 주택에 대한 재건축은 금지되었다.- 2007년에 가자 지구를 ‘적대적 독립체’로 선언하면서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로 유입되는 모든 종류의 연료량을 감..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