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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6

[한국YMCA 성명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입장-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투기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YMCA 성명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입장 생명을 지켜야 한다!!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투기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된 대지진으로 1만9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안전을 장담하던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됨으로써 인간이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기준들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것이었나 여실히 보여주었다. 지진과 쓰나미로 47만명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고, 원자력재해로 후쿠시마현의 12%에 해당하는 1,150㎢가 피난지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원자력발전소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냉각수를 주입시키고 원전에 지하수와 빗물이 유입되면서 발생된 오염수는 하루 최대 180톤, 현재까지 후쿠시마 원전 내 저장된 오염수는 약 131만톤이 발생되.. 2023. 4. 29.
EBS 심의위원회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금정굴 이야기>에 대한 방송불가 결정 철회 연대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EBS 심의위원회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에 대한 방송불가 결정 철회 연대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서명참여, 클릭) EBS 심의위원회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방송불가 결정을 철회하라 ! EIDF(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5월말 전승일 감독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를 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했고, 6월 9일 극장 상영과 방송에 대한 계약서를 체결하였다. 는 1950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을 주제로 하는 영화이며, 지난 2007년 국가기관으로 출범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금정굴 사건이 경찰에 의한 불법적인 집단학살 사건이었으며, 최종 책임은 국가에 있으므로 국가가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내용을 하는 진실규명 결정을 한 바 있다. 그런데 영화제조직위에 의.. 2022. 8. 25.
평화 올림픽을 위한 각계 원로 기자회견 성명서-한·중·일에서 열리는 세 번의 올림픽을 동아시아 평화와 축제의 기회로 미국·북한은 군사 행동 중지하고 대화 나서야 평화 올림픽을 위한 각계 원로 기자회견이 “평창 올림픽 앞서 미국․북한 군사행동 중지하고 대화 나서야”한다는 제하로 2017년 12월 26일(화) 11시~12시, 프레스 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있었습니다. YMCA에서 안재웅(한국YMCA전국연맹 전 이사장), 박재창(한국YMCA전국연맹전 실행이사), 이충재(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셨습니다. ———————————————————————————————————————한·중·일에서 열리는 세 번의 올림픽을 동아시아 평화와 축제의 기회로 미국·북한은 군사 행동 중지하고 대화 나서야 ——————————————————————————————————————— 성탄과 새해의 축복이 온 누리에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동아시아는 2018년부터 4년 동안 3번.. 2017. 12. 27.
[논평]해법될 수 없는 대북 압박태세 강조한 한미정상회담 [논평]해법될 수 없는 대북 압박태세 강조한 한미정상회담대북 군사적 압박 지속, 무기구입 등 막대한 동맹의 비용 지불 재확인북한과의 조건없는 대화 등 위기 타파 위한 획기적 조치는 없어 1.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는 없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정상은 강력한 대북 압박 태세를 고수하고, 한국이 미국산 무기 구입과 한미 FTA 재협상 등 막대한 동맹의 비용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한미 양국이 원칙적으로 ‘평화적인 해결’을 내세웠지만, 이러한 조치들이 한반도에 조성된 군사적 긴장과 갈등을 완화할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과시하는 군사태세와 무기 증강 등이 한반도에서의 대립과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2. 북한에 대.. 2017. 11. 8.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국YMCA 비전선언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 만물을 새롭게!"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 만물을 새롭게!"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국YMCA 비전선언 우리는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 결성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한 세기 동안 격랑의 역사 속에서 언제나 동행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한 세기를 향한 우리의 꿈과 비전을 민족과 세계와 교회 앞에 선언한다. 한국기독교청년회는 이 땅이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전락하던 종말적 위기 속에서 탄생했다. 망국의 위기 속에서 기독교는 희망의 복음으로 수용되었고 신문명의 전달자로 인식되었다. 한국기독교청년회는 기독교를 우리 민족을 위한 새로운 정신의 원천으로 받아들여 민족독립운동의 산실로 큰 역할을 감당했으며, 농촌계몽운동, 물산장려운동, 노동청년운동, 체육운동 등으로 민족의 근대화에 이바지했다. 해방과 분단 그리고 .. 2014. 5. 26.
한국YMCA전국연맹, 세월호 대참사 한 달을 맞아 “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라는 호소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 세월호 대참사 한 달을 맞아“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라는 호소문 발표. 세월호 대참사 한 달을 맞는 한국YMCA 호소문“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한국YMCA는 6명의 청소년Y 회원들과 많은 학생들이 살아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와는 달리 그들은 또 다른 세상의 친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상주가 되어 한 명, 한 명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지금도 목 놓아 울며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묻습니다. “왜 한명도 살아오지 못했나요?” “정부와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나요?” “어른들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것도 나라인가요?”너무나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 이..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