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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2

성탄을 팔레스타인과 함께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평화, 성탄카드 14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 #수도원 #십자가 #성탄 #크리스마스 #평화의_나무를_심자 #성탄카드 14 팔레스타인 여리고 지역 한 수도원 입구에 걸려 있는 십자가. 모래 외에 아무것도 없는 황망한 산 속에서 천여 년 넘게 그들이 깨닫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빛이자 생명이요, 사랑이자 평화로 이 땅에 오셨다는 예수의 삶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한국사회와 팔레스타인에 어떤 관련이 있고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는 작은 바람에 금방이라도 사그러질 것 같은 낡은 십자가가 웬지 세상 풍상에 흔들리며 사라지는 희망을 부여잡고 있는 우리네 지금의 자화상이 아닐까 싶다. □ 성탄을 팔레스타인과 함께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 ○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땅과 생존을 지키고자 하.. 2022. 12. 25.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한국 교회에서 많이 부르는 찬송가의 일부이다. 예루살렘 Old CIty에는 예수의 골고다 십자가 길의 이야기로 구성된 14처가 있다. 성지순례자들은 헤롯의 재판정이 있던 곳으로 부터 시작해 14처까지 그 길을 따라 순례를 한다. 이곳은 그 중 제 5처로 알려진 곳이다. 십자가를 지고 가던 예수가 고통스러워 하며 구레네에서 온 사이몬(시몬)에게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지금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운영하는 작은 교회가 만들어져 있고 그 벽에는 관광객들이 손을 얹고 기도하고 입맞춤하는 상징이 되어 있는 곳. 보기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거쳐 갔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예수는 왜 하고 많은 사.. 2017.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