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팔레타인선언 10주년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온 독일, 영국, 인도 분들과 공항에서 만나 그 분들이 묵는 베들레헴 아브라함 게스트하우스에 내려주고 난 목자들의 교회 입구에 있는 사하라호텔에 체크인. 밤 11시. 보통 홈스테이를 이용하지만 이번에는 일행들이 있어 그나마 저렴하게 얻은 호텔.
베들레헴의 고지가 600~700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베들레헴에서도 높은 지역에 위치한 아브라함게스트하우스는 풍광이 더 멋드러진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여러 불편함을 탓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오고 가며 소박하게 지내는 것이 국제회의 때마다 느끼는 강렬한 인상 중 하나이다.
숙소에 체크인하며 받은 니달이 나를 위해 준비해 논 저녁식사, 팔라페. 마음이 따뜻하고 감사하다. 야밤에 눈물 젖은 빵을 먹듯 맛나게 헤치운다.
#팔레스타인 #Nidal
베들레헴의 고지가 600~700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베들레헴에서도 높은 지역에 위치한 아브라함게스트하우스는 풍광이 더 멋드러진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여러 불편함을 탓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오고 가며 소박하게 지내는 것이 국제회의 때마다 느끼는 강렬한 인상 중 하나이다.
숙소에 체크인하며 받은 니달이 나를 위해 준비해 논 저녁식사, 팔라페. 마음이 따뜻하고 감사하다. 야밤에 눈물 젖은 빵을 먹듯 맛나게 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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