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Rights 가나안 땅 해방하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는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주의가 붕괴한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이슈로 남아 있다."
"세계인권선언에는 자신의 땅에서 제거되지 않을 권리, 그들의 집과 땅으로 돌아갈 난민들의 권리를 포함한다. 또한 종교와 관계없는 평등권도 포함된다... 이스라엘의 기본 법률은 인권에 위반된다"
"평화는 약하고 갇혀진 사람들과 강하고 식민 권력 사이에 협상에 의해서 달성되어질 수 없다... 이스라엘은 피난민들의 땅과 집으로 돌아갈 권리를 계속 거부하였던 것이다. 이스라엘이 거대한 전쟁범죄와 인류애에 반하는 범죄에 관여한 가장 압제적인 정권임에도 희생자 카드(홀로코스트)를 내세움으로써 지난 65년 동안 서방 정부와 개인 기부자들로부터 받는 수천억을 지원받아왔다."
"서방 정부가 530개의 마을을 인종적으로 청소하고 남아있는 팔레스타인인을 열린 감옥(게토, 반투스탄, 칸톤, 인간 창고)에 가두는 인종 차별주의 정권을 계속 지원한다면, 민주주의, 인권, 국제법 그리고 평화에 관한 이 모든 대화가 무슨 가치가 있는가?"
"우리가 직면하는 장애물들(탐욕, 제도화된 인종주의, 시온주의자들의 로비에 신세를 지고 있는 서구 정치가들, 냉담 등)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지 않지만 우리는 민주주의, 정의 그리고 평화의 불가피성에 대해 100% 확신한다. 우리 일의 많은 부분이 불가피한 미래의 도래를 가속화시킬 뿐이다. 이러한 가속화는 생명을 구할 것이며 다른 고통을 줄일 것이다. 나는 변화가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푸른 행성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음을 본다."
"이 글은 팔레스타인 내에서도 소수 민족인 한 베두인이 블로그에 올린 글(2013년 3월)을 자원봉사로 수고하시는 우청숙님이 번역해주신 글이다. 글을 올린 베두인은 사이버 공간의 베두인이자 팔레스타인의 주민 활동가라 소개하고 있다.
이 글은 2013년 3월 27일에 제 개인 페이스북에 소개한 글로 팔레스타인인들의 일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견해를 담고 있는 글이라 다시 소개드립니다."
난 생산적이었지만 힘들었던 짧은 유럽여행에서 막 돌아왔고 점점 거세지는 점령/식민지화에 대항하는 시위에 복귀하였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안보협력에 여전히 개입하고 있는 PA와 이스라엘을 목도하였다. 오늘은 32세 두 아이의 아버지 Arafat Jaradat를 묻은 분노의 날이었다. 그에 대한 부검결과는 그가 이스라엘 교도소에서 고문 받다가 사망했음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2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교도소에서 생명을 잃었다)
나와 제프 할퍼가 참가했던 여행은 단일 국가안을 토론하기 위한 것이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학부의 유럽지부에 의해 계획되었다. 주최자들은 대부분 젊은 학생이었다. 그들은 엄청난 양의 일을 했다. 그들은 나와 제프가 그 이슈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초대했고 우리가 다소 다른 견해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는 중동 국가연맹 안에서 국가 내의 양대 국가를 지지한 반면 나는 단일 민주 세속국가를 지지) 그러나 우리 둘은 양대 국가안이라는 신기루에 관한 어떤 꿈도 폐기되어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프리젠테이션 기간 동안 그리고 사이에 있었던 토론은 나를 포함해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유익했다.
나는 “가나안 땅 공유하기 : 인권과 이스라엘인-팔레스타인인의 투쟁” 이라는 책을 썼는데 지금은 절판되어(2판) 나의 웹사이트(http://qumsiyeh.org/sharingthelandofcanaan/)에 올려놓았다. 거의 10년 전 그때 정의로운 평화는 달성되어질 수 있고 오래 견딜 수 있으며 관련자들 모두에게 좋은 상황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상안(양대 국가안 같은) 혹은 덜 현실적인 안(애매한 국가 내의 두 국가)에 관해 토론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에 우리의 행동주의 토대로서 인권을 고수할 것을 제안하였다. 인권은 세계인권선언에서 잘 공표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적 권리에는 자신의 땅에서 제거되지 않을 권리, 그들의 집과 땅으로 돌아갈 난민들의 권리를 포함한다. 또한 종교와 관계없는 평등권도 포함된다.(그러므로 유태인을 선호하고 토착 기독교인과 이슬람교인를 차별하는 이스라엘의 기본 법률은 인권에 위반된다)
세계인권선언의 다양한 조항은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단 한 가지 방법을 분명히 보여준다 : 전 국민을 위한 단일 국가. 이것은 또한 1880년 정치적 시온주의의 해로운 영향과 첫 조우한 토착 팔레스타인인이 했던 주요한 요구이다(Petah Tikveh 식민지). 그것은 1948년 Nakba, 1967년의 Naksa 그리고 오슬로 협정의 정치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요구사항으로 남아있다.
후자는 두 번째 Nakba와 같았다: 사람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킴. 올해는 이러한 재앙적인 “원칙의 선언”과 거기에서 나오는 협정들의 20주년 해이다. 그것들은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이 마지막 국가 지위 이슈를 협상하는 동안에 5년 간(1993-1998)의 중간기로 예정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당시에 깨달았고 그리고 지금 모든 사람들이 깨닫듯이 평화는 약하고 갇혀진 사람들과 강하고 식민 권력 사이에 협상에 의해서 달성되어질 수 없다.결국 1967년 지역의 점령은 역사상 가장 이윤이 남는 점령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이스라엘이 1948년에 점령한 땅의 계속적 사용에서 얻는 수익을 고려한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피난민들의 땅과 집으로 돌아갈 권리를 계속 거부하였던 것이다. 또한 그것은 이스라엘이 거대한 전쟁범죄와 인류애에 반하는 범죄에 관여한 가장 압제적인 정권임에도 희생자 카드를 내세움으로써 지난 65년 동안 서방 정부와 개인 기부자들로부터 받는 수천억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런 종류의 사실은 전 세계의 시민사회에서 서서히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많은 사람들은 또한 그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는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주의가 붕괴한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이슈로 남아 있다. 이것은 왜냐하면 그런 상황처럼 팔레스타인에서의 인종차별주의가 세계 2차 대전 후의 세계질서에 대해 심각한 도전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서방 정부가 530개의 마을을 인종적으로 청소하고 남아있는 팔레스타인인을 열린 감옥(게토, 반투스탄, 칸톤, 인간 창고)에 가두는 인종 차별주의 정권을 계속 지원한다면, 민주주의, 인권, 국제법 그리고 평화에 관한 이 모든 대화가 무슨 가치가 있는가? 여기에 더해 성지인 이곳은 이제 한 가지 종교 멤버들이 다른 종교 멤버들에게 차별적인 법률로 모든 일을 결정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
- 팔레스타인인은 오슬로 시스템에 대항하여 일어나야 하며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1,200만 모든 팔레스타인인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활력을 되찾게 해야 한다. 이것은 단일 민주국가를 지지하는 분명한 전략에 토대를 두어야 한다.
- 팔레스타인인은 새로운 저항의 물결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정부와 정착민들의 점령과 식민지화 음모에 저항을 계속하고 강화해야 한다.
- 국제사회는 우리가 남아프리카 아파르트헤이트에 했듯이 같은 방식으로 보이콧, 투자 철회, 경제 제재(BDS)에 더욱 노력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팔레스타인을 방문함으로써 행동하고 아파르트헤이트의 공포를 스스로 보며 그리고 나서 많은 방법들로 행동하기를 권한다.
(64 가지 행동방법 보기 : http://qumsiyeh.org/whatyoucando/)
- 우리는 시온주의 아파르트헤이트와 식민화에 대항하는 세계적 투쟁에 수백만 명이 더 참여하도록 인터넷의 사용을 강화한다( 소셜 네트워킹, 트윗, 페이스북 등)
-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고립되고 세뇌된 이스라엘의 유태인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뻗쳐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유대인 민족주의”(허위의 메시아)의 이름으로 기괴하게 행해진 인종주의와 인종청소라는 프로그램에는 미래가 없다는 글과 현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음식은 우리의 저주”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읽은 이집트 신문의 한 기사 제목이다. 저자는 이집트인들이 개인으로서 매일의 생계에 너무 집중하여 이슈, 지식, 그리고 사회개혁에의 관심이 줄어들거나 사라졌다고 주장하였다. 나도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데 나의 여행 마지막 날에 속아서 세 가지 건에 돈을 더 지불했을 때 특히 그러하다. 그러나 나는 그가 조금 너무 비관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집트, 팔레스타인, 그리고 아랍 세계에 여전히 많은 좋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쓸 수 있고 비평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좋은 암시이다.
나는 인터넷의 성장이 변화를 불가피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또한 낙관적이다. 지금 수억의 사람들이 접속하며 소셜 네트워크를 하며 서로서로 배우고 있다. 아이디어들은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이전에는 소수의 손에 집중되었던 권력이 천천히 많은 이들의 손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우리가 직면하는 장애물들(탐욕, 제도화된 인종주의, 시온주의자들의 로비에 신세를 지고 있는 서구 정치가들, 냉담 등)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지 않지만 우리는 민주주의, 정의 그리고 평화의 불가피성에 대해 100% 확신한다. 우리 일의 많은 부분이 불가피한 미래의 도래를 가속화시킬 뿐이다. 이러한 가속화는 생명을 구할 것이며 다른 고통을 줄일 것이다. 나는 변화가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푸른 행성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음을 본다.
사이버 공간의 베두인, 팔레스타인의 주민 활동가
2013.03.27
○ 출 처 : blogged at
http://popular-resistance.blogspot.com/2013/02/liberating-land-of-canaan.html
○ 번역자 : 우청숙
* 베두인
○ 원문
I just returned to Palestine after a productive but tiring short tour of European cities (Paris, Bordeaux, Grenoble, Geneva) to rejoin the growing uprising against the occupation/colonization (a change) and to witness the PA and Israel still engaged in “security coordination” with our own tax money used as “leverage” (a no change). Today was a day of anger as we buried Arafat Jaradat, a 32 year old father of two (and a third on the way) whose autopsy clearly showed he was tortured to death in Israeli jails (over 200 Palestinians lost their lives in Israeli prisons).
The tour featuring me and Jeff Halper to discuss the one-state solution was organized by the European branch of “Faculty for Israeli-Palestinian Peace”. The organizers are mostly young students (though some of them are in graduate programs). They did a tremendous amount of work. They had invited me and Jeff to speak on the issue knowing that we hold somewhat different views (he is for a binational state within a confederation of Middle Eastern states while I am for one democratic secular state). We both agree though that any dreams about the mirage of a two-state solution must be abandoned. The discussions both during and between presentations were rather useful to all concerned including me.
I had written a book on the subject called “Sharing the Land of Canaan: Human Rights and the Israeli-Palestinian Struggle”. As it is out of (second) print now, I went ahead and put it on my websit(http://qumsiyeh.org/sharingthelandofcanaan/ ). Briefly I argued then (nearly 10 years ago) that a just peace can be achieved and that it can be durable and a win-win situation for all involved. I suggested that instead of wasting time and energy talking about fictional solutions (like that of two-states) or less workable ones (vague binational state), we should insist on human rights as a basis for our activism. Human rights are well enunciated in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UDHR). These basic rights include the right not to be removed from one’s own lands and thus the rights of refugees to return to their homes and lands. They include the rights to equality regardless of religion (thus Israel’s basic laws favoring Jews and discriminating against the native Christians and Muslims are against human rights).
The various provisions of the UDHR clearly present us with only one way forward: one country for its entire people. This happens to be also the main demand made by the native Palestinians from their first encounter with the harmful effects of political Zionism in 1880 (the colony of Petah Tikveh). It remained our demands despite the Nakba of 1948, the Naksa of 1967, and the political setback of the Oslo “process”. The latter was like a second Nakba: devastating to the psyche of the people. This year will mark the 20th anniversary of these disastrous “Declarations of Principles” and the agreements emanating from them. They were supposed to be for a five-year (1993-1998) interim period while Palestinians and Israelis“negotiated” the final status issues. But as most people realized then and all people realize now, no peace can be achieved by negotiating between a weak, imprisoned population and a strong colonial power that has no incentive to give up any stolen lands/resources. After all, the occupation of the 1967 areas is the most profitable occupation in history (>$10 billion in direct profit annually to the state of Israel). And this is not taking into account the benefit Israel gets from continued use of the land it occupied in 1948 by continuing to deny the refugees the right to return to their homes and lands. It is also not taking into account the hundreds of billions Israel got over the past 65 years from Western Government and individual “donors” by playing the victim card while it was the most repressive regime engaged in massive war crimes and crimes against humanity.
These kinds of facts are slowly being recognized by civil societies around the world. Many of those people finding these facts are also acting on them. The Israel-Palestine question remains the most pressing issue in the world agenda since the collapse of apartheid in South Africa. This is because, like that situation, the racism and apartheid in Palestine presents a severe challenge to the “world order” created after WWII. After all, what value is all this talk about democracy, human rights, international law, and peace if the western governments continue to support a racist apartheid regime that ethnically cleansed 530 villages and towns and imprisons the remaining Palestinians in open air prisons (ghettos, Bantustans, cantons, people warehouses)? Add to that this is the Holy Land where members of one religion now determine everything that happens with a set of discriminatory laws against members of other religions.
*My humble recommendations for going forward (not in any order):* -Palestinians should rise-up against the system created in Oslo and rejuvenate the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to be representative of all 12 million Palestinians. This must be based on a clear strategy advocating for one democratic state. -Palestinians continue and intensify resisting the occupation and colonization schemes of the Israeli government and settlers includingpushing for a new wave of resistance (the 14th or 15th upris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tensifies its efforts at Boycotts, Divestments, and Sanctions (BDS) in the same manner as we did with apartheid South Africa. We encourage all to act by visiting Palestine and see for themselves the horrors of apartheid and then to act by many methods (seehttp://qumsiyeh.org/whatyoucando/ for 64 ways to act) -We intensify the use of the internet (social networking, Tweets, Facebook etc.) to bring millions more to join the global struggle against Zionist apartheid and colonization. -We should increase outreach among Israeli Jews who were isolated and brainwashed by their own government, so that they can see reality and the writing on the wall that there is no future for the programs of racism and ethnic cleansing done grotesquely in the name of “Jewish nationalism” (a false messiah).
“Our food is our curse” was a title of an article in an Egyptian newspaper I read on the way back home. The author argued that Egyptians have become so focused on making their daily living as individuals that interest in issues, knowledge, and societal improvement have diminished or disappeared. I agreed somewhat especially after being tricked to pay more on three occasions just in the last day of my travels. But I would think he was a bit too pessimistic. I think there is still a lot of good in Egypt, in Palestine, and in the Arab world. The fact that he can write and critique is in itself a good indication. I am also optimistic because the growth of the internet made change inevitable. There is now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logging in and socially networking and learning from each other. Ideas spread like viruses and power, previously concentrated in the hands of the few, is slowly diffusing to the hands of the many. While we have no illusions about the obstacles we face (greed, institutionalized racism, western politicians beholden to Zionist lobbies, apathy etc.), we are 100% confident in the inevitability of democracy, justice and peace. Much of our work will only help speed up the arrival of that inevitable future. This acceleration will save lives and reduce other forms of suffering. I see the change happening all around our shared blue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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