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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오늘 비행기 타는 날.난 노란 꽃들고 서울광장 가는 날.저녁 7시'

by yunheePathos 2015. 4. 16.
'오늘 비행기 타는 날.
난 노란 꽃들고 서울광장 가는 날.
저녁 7시'

참으로 놀라운 재주입니다.

내 몸에서 나는 악취에 익숙한 나머지
자신의 냄새는 잊은채
그 보다도 엷은 냄새가 더 지독하다 합니다.

ㅎㅎㅎ
웃어야 하나요?

썩어 문드러져
이젠 아무 효력이 없는 호령이
큰 권세나 되는 듯이 떠들면
그것이 무엇에 쓸모가 있겠습니까?

행동으로
신뢰가 보이지 않는 것을.

누가 믿겠어요.
저잣거리 웃음거리 밖에.

그냥 웃지요.
보잘 것 없는 이들의 해학이
칼날이 되어 시대를 바꿔왔듯.

'오늘 비행기 타는 날.
난 노란 꽃들고 서울광장 가는 날'

아 참!!!
대한민국은 이씨의 나라도
박씨의 나라도 아닌
국민의 나라.

누가 누구를 용납해야 하나요?

나는 지금 이 상황을
도저히 용납 못하겠어요.

朴대통령 "누구도... :: 네이버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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