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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YMCA

제주다락원캠프장과 1100고지.

by yunheePathos 2015. 4. 30.
제주다락원캠프장과 1100고지.
1100고지 길에 있는 YMCA 다락원 방문.

10년 넘게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시아 평화운동의 리더십을 육성하는 메카가 되고자하는 소망을 품은 공간.

다락원을 보는 느낌은 복잡하고 산란하기만 하다. 꿈과 기대처럼 갈 수 있을지, 그 소망이 진정 우리의 가슴에 있는 것인지, 어렵고 힘든 시간이기만 할 것 같다. 주변에 긍정적인 변화요인이 있다고 해서 주동적인 비전과 역할이 부족하다면 나무에 걸려 있는 잘 익은 감에 불과할 것이다.

그 어떤 진로가 기다릴지 자못 궁금한 다락원과 또 하나의 인생을 추억하며 다락원에서 한장의 추억을 남기는 센스(?).

그 길에 오른 1100고지.
한라산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한 1100고지 생태습지 산책길.

시원한, 살짝 추위를 느끼게까지 하는 바람이 정신을 추스리게 한다. (2015.4.29)

* 제주다락원 터는 85년 당시 YMCA연맹이사장이자 제주은행장이셨던 김봉학님이 희사하신 땅으로 4700여평에 달한다.

당시 이 땅에 오사카Y와 오사카 지역 제주 출향민들의 기금과 모금으로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청소년리더십 육성을 염원하며 현재의 다락원 건물을 건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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