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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6

아시아태평양YMCA연맹(APAY) 제주본부 개관식. 2024.4.19. 2024. 4. 17.
제주 다락원, 국제청소년센터 언제 없어질 것 같아? 아님 새로운 꿈터로 성장할 기대로? 제주 다락원(공식명 국제청소년센터)에 남아 있는 유일한 표지. 오사카YMCA룰 중심으로 제주 이주민들의 기부와 일본YMCA의 후원으로 당시 연맹 김봉학 이사장님의 땅에 세워진 청소년의 터. 무슨 마음인지 모를 마음으로 기록으로 남겨본 표지. APAY 사무실이 다락원 옆에 건축되고 오픈을 준비하는 시간. 엉성한 죄스러움과 떼어서 보관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 2024. 4. 15. 2024. 4. 16.
2018 기초간사학교 의정부다락원 2018년 YMCA 기초간사학교, '생명과 평화를 위한 무지개여행길'.(2018. 9월 10일~14일, 4박5일, 의정부 다락원캠프장) 오랜만에 다시 맡아 진행하고 있다. 3일간의 교육 훈련 과정을 거쳐 만든 참가자들의 소명문을 나누는 것은 언제나 감동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를 돌보는 깊은 성찰과 고백이기 때문이다. 23개 지역 50명이 참가. 예년에 비해 많이 참석. 참가자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활동 영역을 아울러 공감과 깊은 연대의 또 다른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마지막 날 선배와의 대화를 마치고 함께하는 가든파티. 의정부 다락원의 꿈같은 역사와 멋진 풍경이 18년 세월을 넘어 오랜만이라 반갑게 맞이한다. 2018. 9. 14.
YMCA의정부다락원 Y운동 지도력 육성의 산실이었던 다락원. Y간사들을 포함하여 중등교사, 노동자, 농민, 환경, 마을만들기, 시민운동 등등.. 다락원의 외형은 그대로인데 웬지 모를 쓸쓸함으로 나만 변해 18년여 만에 온 것 같습니다. 4박5일 기간으로 진행되는 YMCA 기초간사학교.. 2018. 9. 10.
30년 전의 꿈을 찾아.. 제주 다락원 과거에 자신이 의미있게 했던 일을 돌아보고 지금 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찾아보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딱 30년 전 제주 다락원을 건립(86.2)했을 당시 일본 오사카Y 모금 책임자였던 이와사카 마사오(85년 당시 오사카 Y 부총무)가 84세의 나이로 오사카Y 운영위원과 일본동맹의 위원이된 아들(이와사카 니키)과 함께 제주 다락원을 방문했습니다. 지금의 제주다락원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아들가족의 여행에 따라 오셨다고 합니다. 함께 다락원을 둘러보며 참으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다만 한국Y가 갖고 있는 계획을 충실히 설명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사카와 마사오 선생은 다락원 방문으로 실망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보게 됐다는 격려를 잊지.. 2016. 3. 24.
제주다락원캠프장과 1100고지. 제주다락원캠프장과 1100고지. 1100고지 길에 있는 YMCA 다락원 방문. 10년 넘게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시아 평화운동의 리더십을 육성하는 메카가 되고자하는 소망을 품은 공간. 다락원을 보는 느낌은 복잡하고 산란하기만 하다. 꿈과 기대처럼 갈 수 있을지, 그 소망이 진정 우리의 가슴에 있는 것인지, 어렵고 힘든 시간이기만 할 것 같다. 주변에 긍정적인 변화요인이 있다고 해서 주동적인 비전과 역할이 부족하다면 나무에 걸려 있는 잘 익은 감에 불과할 것이다. 그 어떤 진로가 기다릴지 자못 궁금한 다락원과 또 하나의 인생을 추억하며 다락원에서 한장의 추억을 남기는 센스(?). 그 길에 오른 1100고지. 한라산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한 1100고지 생태습지 산책길. 시원한, 살짝 추위를 느끼게까.. 201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