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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21

(영상) 용인YMCA 청소년 동아리 평화울림, 올리브 나무 거리 모금 캠페인 이야기 용인YMCA 청소년 동아리 평화울림, 올리브 나무 거리 모금 캠페인 이야기 - 2023. 2. 13. 14:00 용인YMCA 청소년동아리 '평화울림' 모금 결과 나눔 2021~2022 모금 11그루, 2022~2023 모금 38그루 (캠페이너 8명, 중학생) Olive Tree Campaign,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평화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 주세요!! I 후원 참여 I 한 그루당 3만원(1,500그루, 4500만원) I 후원 계좌 I KB국민은행, 244001-04-144192 농협, 317-0003-2734-81 I 예 금 주 I 고양기독교청년회(YMCA) #올리브트리캠페인 #팔레스타인 #YMCA #고양YMCA #jai https://www.youtube.com/watch?v=rX-Sf0uBuyM 2023. 2. 13.
2022 나의 산타, 용인YMCA 청소년동아리 평화울림, 나는 누구의 산타? 성탄을 팔레스타인과 함께! 캠페인을 3년차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슬람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계의 폭을 넓혀 지구제국체제에서 지정학적 패권질서가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끝 한반도와 서아시아의 끝 팔레스타인 민民의 공동의 평화를 위한 협력과 노력을 높여가며, 정치적시온이즘으로 패권과 점령의 제국의 신학이 되어버린 한국 기독교의 근본주의 신학과 한국 시민사회의 서구 일방성/편향성,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성찰적 기회를 가짐으로써 평화담론 확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따라서 캠페인이 불우한 이웃에 대한 지원, 지원을 위한 모금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의 일상의 삶에서 평화를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발적이고 주동적인 소모임을 기대하고 있고,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특별히 청소년과 청년의 .. 2022. 12. 25.
2022 제1회 전국청소년인권 60초 영상제 한국전쟁 당시 고양지역 민간인 학살지 금정굴. '역사는 현재를 있게한 원인이자 미래의 나침판. 청(소)년이 인권의 눈으로, 따뜻한 평화의 시선으로 과거와 현재를 돌보고 기록하는 것은 대단히 소중하고 중요한 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실행하고 주최하는 내년도를 기대'. 나름 축사 한 토막. 작은 정성들이 모여 시작하는 첫 회를 함께 준비한 것에 나름 의미를 둔다. 2022. 8. 20. 일산CGV 2022. 8. 21.
팔레스타인으로 향한 시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호소, Come, See and Act (원고) * 이 글은 '기독교사상' 2017년 5월호에 싣기 위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호소, Come, See and Act'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이 글에 관련 사진을 추가하여 게시했습니다. 팔레스타인으로 향한 시선목회자와 개교회 중심의 맘몬화된 한국 교회에 대한 소망을 상실하고 있을 때 만났던 예수의 땅 팔레스타인. 2천 년을 지속해온 그들의 신앙과 하나님의 평화를 궁금해 하며, 2008년부터 나는 새로운 신학적, 신앙적 계기를 찾아 팔레스타인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은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국내외 교계, 특히 한국교회에는 아직도 금단의 사과와도 같은 영역이자, 악마화된 신앙적 대결 상대로 남아 있는지 모른다. 한국의 성지순례 객들은 성서의 이스라엘과 .. 2017. 4. 22.
팔레스타인 일요일 등교길 일요일입니다. 무슬림 학생들이 학교를 나가고 무슬림 시민들이 가게 문을 열기 위해 아침부터 서두릅니다. 그래서 저도 일요일 아침에 서둘러 나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이 여지없이 깨졌습니다. 무슬림들의 삶의 공간에 와서도 요일 감각은 그대로 였으니 말입니다. 몰라도 한참 몰랐던거죠. 오늘도 다마스커스 게이트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모든 출입문들이 잘 열려 있는지 골목길 마다 돌아다니며 8개의 문을 확인했습니다. 게이트 앞 상황은 그날 그날 검문 서는 군인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들고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일일히 확인합니다. 출입증과 ID를 보여주고 출입을 해야합니다. 아마도 오늘은 관광객이나 기독교, 유대인들의 출입이 적고 상대적으로 무슬림들의 출입이 많아서인지 모.. 2017. 4. 7.
팔레스타인 청소년과 학교 "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일은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오느냐 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전쟁 중에도 안전해야 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학생들을 잡으려고 학교에 들어오는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점령지 어린이들도 그들 나라의 역사와 유산, 문화, 그리고 언어를 자유롭게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오늘 예루살렘 Old City에 있는 14세 이상 18세까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무슬림 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을 만났다. 그녀는 학생들이 예루살렘과 그리고 분리 장벽 밖의 4개 지역에서 오는데 학생들이 주로 다마스커스 게이트를.. 2017. 4. 7.
한국YMCA전국연맹, 세월호 대참사 한 달을 맞아 “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라는 호소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 세월호 대참사 한 달을 맞아“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라는 호소문 발표. 세월호 대참사 한 달을 맞는 한국YMCA 호소문“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한국YMCA는 6명의 청소년Y 회원들과 많은 학생들이 살아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와는 달리 그들은 또 다른 세상의 친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상주가 되어 한 명, 한 명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지금도 목 놓아 울며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묻습니다. “왜 한명도 살아오지 못했나요?” “정부와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나요?” “어른들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것도 나라인가요?”너무나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 이.. 2014. 5. 16.
[생명의 기도 13] 용서하지 마라! - 당신이 주신 어린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행동하겠습니다. 용서하지 마라! 의인 열 명이 없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셨던 하나님(창 19). 우리의 죄를 용서치 마소서!.착하디 착한 당신의 자녀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위선의 지도자들에 의해 죽어갔습니다.당신의 자녀들이 돈이 곧 성공이라는 어른들의 욕망과 탐욕에 의해 죽어갔습니다.당신의 자녀들이 어른들이 만든 순종의 질서에 의해 죽어갔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거짓의 언론에 의해 죽어 갔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치 마소서!.꽃다운 당신의 자녀들을 한 명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을 어둡고 차가운 죽음의 바다에 방치한 채 한 달이 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의 죽음을 충분히 슬퍼하고 용서도 구하지 못한 채 서둘러 보내고 있습니다.당신의 자녀들이 몸으로 가르쳐 준 생명의 외.. 2014. 5. 15.
세월호 참사로 친구들을 잃은 청소년들의 입장문 (청소년YMCA) 세월호 참사로 친구들을 잃은 청소년들의 입장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신나게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과 일반 승객분들이 태운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우리는 모여서 살아 돌아오기를 기도했지만 결국 우리들의 친구였던 안산청소년YMCA TOP아카데미 회원 5명의 장례식을 치뤘고 아직도 차가운 바다에 있는 1명의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첫 번째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단원고 친구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와 함께 많은 이야기와 꿈을 나누었던 수많은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선실에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지켰던 친구들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밝게 웃던 친구들이 보.. 2014. 5. 11.
[생명의 기도 12] 누구도 구할 의지가 없었던 세월호. 눈물을 머금고 주먹을 쥘 수밖에 없는 이 아픔들을 어찌해야 하나요... 누구도 구할 의지가 없었던 세월호. 모든 국민을 구경꾼으로 전락시킨 정부와 관료들. 거짓을 말하는 언론과 기자들. 어린 생명들을 죽이는 협작꾼이 되어 버린 사회. 누구하나 자기 책임이라고 말하지 않는 지도자들. 모두가 가짜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슬픔이 아픔이 되고 분노가 되어 버렸습니다. 세월호 침몰로 한국사회의 윤리와 신뢰도 무너졌습니다. 어린 생명들을 가슴에 묻으며 노란리본을 달았습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외면할 수 없어 자원봉사로 구조활동에 참여하고자 했던 한 민간 잠수사가 전하는 세월호. 저는 이 분의 말씀에 세월호의 한 진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조할 생각이 없었다". 이해할 수 없는 정부와 관료들, 언론들의 행태에 병이 들수 밖에 없는 현실. 구경꾼으로 전락해 손 놓고 있어야하는 현실에 아..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