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의 정기를 품은 고향 가을 하늘은 변함
없이 마냥 밝고 포근하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던 어르신들 대신 쓸쓸함이 삐쭉 더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세월의 쓴 맛. 어느덧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며 내 나이를 보게되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도 고향은 여유와 숨을 찾아 회복시켜 주는 멋진 곳. 충남 청양 비봉 어느 산골(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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