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성지순례, 대안, 평화여행93 팔레스타인 대안무역 <선구매 프로젝트> 사업을 준비하며 올해년도에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올리브트리캠페인을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면서도 평화나눔을 위한 지역별, 영역별 소모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참여해오신 분들과 이와 같은 소모임에 기반해서 지탱가능한 평화협력사업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대안여행과 함께 사연있는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로 만든 을 시작으로 대안무역도 구상 중입니다. 교회 강대상과 벽면용을 기획하고 있는데 개인 처소에 놓을 수 있는 십자가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후배친구가 그려진 십자가. 본인 방에 촛대와 함께 있는 십자가 모양이라고 합니다. 세가지 용도(교회 강대상과 벽면용, 개인 처소용)로 일단 구상해보려고 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십자가가 있으면 사진이나 의견 부탁드립니다. 선구.. 2023. 1. 12. 우리네의 김치만큼이나 변하지 않는 아침 식사 메뉴. 팔레스타인 현지조사 2일차 우리네의 김치만큼이나 변하지 않는 아침 식사 메뉴. 12년 전 처음 만난 팔레스타인의 변함없는 아침은 정겨움을 주지만 조금의 미동조차없는 팔레스타인이나 한반도 평화 상황은 답답함을 마주하게 한다. #팔레스타인 #현지조사 2일차 2022. 9. 21. 2023년 팔레스타인 JAI 달력 #2023년 #팔레스타인 #JAI #달력 #한국 멤버들의 인사가 실렸습니다. Korean Christians including Korea YMCA, YWCA, and NCCK are striving to build peace in solidarity with Palestinian grassroot people through the Olive Tree Campaign. The peaceful cooperation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 region in the Eastern end of Asia whose peace is under threat due to division, and Palestine, a region in the Western end of Asia that.. 2022. 9. 20. 동예루살렘YMCA 베들레헴 게스트하우스 #경기도_평화ODA 사업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 #JAI와 #ATG와의 협력으로 8박10일동안 진행되는 현지 연구조사 사업을 위해 도착한 동예루살렘YMCA 베들레헴 게스트하우스(2022. 9. 19. 아침 6시 도착, 현지시간) 오랜만에 방문한 팔레스타인의 아침 공기가 너무 좋다. 입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뿌듯함. 2022. 9. 20. 부다페스트 공항 라운지에서 #부다페스트 공항 라운지에서 #코로나(와인)와 함께 6시간을 죽이다 #바르샤바 행(80분 소요). 저녁 공기가 긴팔 겉 옷이 생각날 정도로 제법 차다. 어쩌면 좀 쉴 수 있는 여유가 환승에 주어진게 더 좋을지도. 바르샤바에선 1시간만에 텔아비브 행으로 환승해야...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 겁나게 실감난다. 2022. 9. 20. 팔레스타인 현지실태조사 다녀옵니다.(2022. 9. 19.~ 9.28. 경기도 ODA) #팔레스타인 현지실태조사(2022. 9. 19.~ 9.28.) #올리브나무_식재 #공정무역 #대안여행 #청년_여성_농민_교류 건강, 안전, 성과, 공유 #김흥수 #구명기 #왕주현 #이윤희 2022. 9. 20. 팔레스타인 형님, Nidal 집에 방문하다. Nidal의 JAI 사무실에서 팔레스타인과의 공동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오전) 저녁에 Nidal 집에 초대받아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눴다. 팔레스타인 식당에서 먹는 음식들은 대개 비슷하고 단조롭지만 집에서 먹는 음식은 아주 다양함을 알게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들이지만 포도 잎이나 호박에 김밥처럼 싸서 먹는 음식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포도 잎에 싸서 찐 음식이다. 맛도 좋고 웬지 건강식으로 좋아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Bana의 어머니 #Awatif 의 음식은 너무 너무 맛나고 항상 환대해주는 Awatif에게 감사하다. Nidal은 항상 한국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맥주나 아랍 전통주인 아락(Arak, Araq) 한 잔이라도 나누고 있으며, 올해.. 2019. 12. 5.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자연사박물관 Mazin 박사를 만나다. 팔레스타인 농업과 생태를 연구하고 자립적인 생산기반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 조사, 교육을 목적으로 베들레헴대학을 기반으로 팔레스타인 자연사박물관을 후원금과 자비로 운영하고 있는 Mazin 박사를 만나다. 개인적으로는 3년 전 방문해 강의를 들었던 인연이 있는 곳으로 독일, 네덜란드 등 7명의 청년들이 방문해 자원봉사로 일하고 있다. 보통 청년들은 4주에서 석달을 자비로 와서 먹고 자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스터디를 한다고 한다. 방문 한 날에는 네덜란드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진학 전에 자원봉사로 온 학생의 안내를 받았다. 2019. 12. 3. #팔레스타인 #Palestine #Bethlehem #자연사박물관 2019. 12. 5. 팔레스타인 방문기 마지막 14. <제주도와 하와이, 그리고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방문기 마지막 14. 엊그제가 제주 4.3항쟁 71주년이었습니다. 제주도민 3만여 명이 죽임을 당했던 당시의 추악했던 실상을 전하고자 그 전에 비해 그나마 노력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주 4.3을 포함해 점령군으로서 해방공간에서의 미군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도 금단의 영역인 듯 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미군의 태평양 라인의 전술기지의 한 축으로서 강정 해군기지와 성주의 사드는 지속되고 있기때문니다. 어쩌면 4.3의 배경이 되었던 원인들이 지금도 한반도에 그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주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한번 가보기를 원하는 신이 만들어냈다는 천혜의 관광지, 하와이. 언어와 땅과 문화를 모두 빼앗긴채 관광객들의 쓰레기를 처리하며 살아가야 하는 월급받는 노예들의 섬. 이곳 또한.. 2019. 4. 5. 팔레스타인 방문기 13. <일상으로의 귀환> 팔레스타인 방문기 13. 어제 아침 민박 집에서 함께 홈스테이를 했던 영국 모자팀과 수고해 준 주인과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무사히 한국 도착. 영국 여성은 팔레스타인 영화제를 4년 전부터 영국에서 열고 있다고 하고 아들은 BBC PD. 이번 홈스테이하면서 세팀을 만났는데 미국 여성 그리고 카메룬 출신 프랑스인 남성, 그리고 영국팀. 낯선 이들과 식사와 대화 그리고 생활을 즐겨하시는 분들은 비용 면에서도 그렇고 홈스테이 추천. 텔아비브 공항 나올 때는 가방 액땜인지 몰라도 그 전 보다 수월했던 편. 그러나 짐 부친다음에도 일일히 누군가 검사는 한다는 불편한 진실. 모든 사람의 짐을 다 검사하는 건 아니지만 내 가방은 열쇠가 고장나 또 파손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장점도 ㅎ. 가방 열쇠나 액세사리 파손은 보.. 2019. 4. 5.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