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양YMCA-YWCA 공동연합예배
"빛을 발하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
2022. 11. 15. 10시30분, 고양YWCA
자매형제기관인 고양YWCA(회장 윤정애, 사무총장 이경애)-고양YMCA(이사장 김진의, 사무총장 이윤희)가 세계YWCA&YM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11.13~19) 을 맞아 2022년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고양YWCA 강당에 모여 "빛을 발하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공동예배를 드렸다.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시작으로 유미호센터장(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의 '기후 부정의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고, 중앙정부의 여가부와 고양시의 여성정책과 폐지 방침을 반대하는 단체 사진 퍼포먼스로 공동예배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따뜻한 환대로 고양YWCA가 준비한 점심으로 공동식사를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이번 기도주간의 주제는 지난 7월 세계YMCA 대회의 주제이기도 하였고, 내년 2023 세계YWCA 총회의 주제이기도 한 "빛을 발하라,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이다. 6일동안 '변화', '온전함', '희망', '책임감', '존엄성', '일치' 등 여섯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세계YMYW 자매형제들과 이웃들에게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권하고 있다.
이것은 2020년 회복력, 2021년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던 것에 이어 그동안의 어려움을 지역에서 이웃과 이겨내는 빛으로써, 소금으로써 YMYW이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세계YWCA&YM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은 1904년부터 세계 각국의 YMCA-YWCA가 지구시민사회의 주요 현안을 함께 기도하고,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매년 준비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기도주간 안내서를 받아볼 수 있다.
고양YMCA
'생명의 정원, 평화의 터전을 일구는 평화의 사람들'
www.goyangym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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