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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올리브트리캠페인 OTC

2022 나의 산타, 용인YMCA 청소년동아리 평화울림, 나는 누구의 산타? 성탄을 팔레스타인과 함께!

by yunheePathos 2022. 12. 25.

<2022 #나의_산타, #용인YMCA #청소년동아리 #평화울림>

<성탄을 팔레스타인과 함께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평화> 캠페인을 3년차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슬람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계의 폭을 넓혀 지구제국체제에서 지정학적 패권질서가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끝 한반도와 서아시아의 끝 팔레스타인 민民의 공동의 평화를 위한 협력과 노력을 높여가며, 정치적시온이즘으로 패권과 점령의 제국의 신학이 되어버린 한국 기독교의 근본주의 신학과 한국 시민사회의 서구 일방성/편향성,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성찰적 기회를 가짐으로써 평화담론 확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따라서 캠페인이 불우한 이웃에 대한 지원, 지원을 위한 모금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의 일상의 삶에서 평화를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발적이고 주동적인 소모임을 기대하고 있고,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특별히 청소년과 청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은 일회적인 모금이나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기에 올리브나무 모금의 과소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보단(현실적인 지원을 위해 최소 1,500그루를 목표로 한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평화를 나누는 자발적인 일상의 소모임이 핵심이라 생각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을 추진하며 1년 차부터 개별적으로 참여했던 용인YMCA의 청소년들 중 중학생들이 동아리(평화울림)에서 캠페인에 대해 나누며, 그들의 언어와 방식으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그들의 이름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NS에서, 동아리에서, 거리에서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평화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캠페인에 참여했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올해 다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참으로 귀한 모임이고 청소년들이고 청년들이다.

용인Y의 청소년들과 평화울림이 나에게 큰 선물과 행복을 선물한 <2022년 나의 산타>이다. 나도 누군가에겐 작은 산타가 되고 있는지 돌아보며, 나의 산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산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앞으로 <용인Y 청소년 동아리 평화울림>과 같은 자발적인 주동적인 모임들이 그들의 상상으로 각자의 생활 현장에서 그들의 이름으로 주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캠페인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네트워크하는 공동의 <평화의 점-선운동>이 확산되기를 소망해본다.

용인YMCA 평화울림이 캠페인을 통한 <평화의 점-선운동>을 국제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진 출처 : 용인YMCA 청소년부 페북에서)

#용인YMCA #청소년 #동아리 #평화울림 #성탄을_팔레스타인과 #Olive_Tree_Campaign #Keep_Hope_Alive #올리브나무_한_그루가_만드는_평화 #1그루_3만원 #1500그루_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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