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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올리브트리캠페인 OTC

2022년 제 3차 올리브트리캠페인(OTC) 팔레스타인 참여 농가 이야기(2023.7.28)

by yunheePathos 2023. 7. 31.

2022-2023 제 3차 올리브트리캠페인(OTC)

팔레스타인 참여 농가 이야기

 

2022년 한국 올리브나무캠페인(OTC),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평화’를 통해 모아진 1,671 그루의 올리브나무가 팔레스타인 JAI를 통해 헤브론 수리프 마을과 나블루스의 아크라바 마을에 지원되었습니다. (OTPNK는 2010년 캠페인 시작 이후, 총 3,188 그루 (1차년도 425그루, 2차년도 1,092그루, 3차년도 1,671 그루) 2023년 올해 4차년도에는 2천그루를 목표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AI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동행자들과 함께하는 팔레스타인 참여 농가 정보와 사진 자료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참여 농가들에 대한 소식을 몇 개 정리해 공유합니다.

 

* 아래 첨부 자료

1. 2022년 3차년도 JAI-팔레스타인 한국 보고서(2023.7.25)

2. 2022년 3차년도 OTPNK 올리브트리캠페인(OTC) 보고
 

3. 2023년 4차년도 OTPNK 올리브트리캠페인(OTC) 계획

 

 

【참여 지역 1 : Hebron Surif 지역, 10 가정, 667 그루 지원】

수리프는 헤브론의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의 15,000두남(3,750에이커)의 토지 대부분은 농업, 특히 올리브, 밀, 보리 등이 재배된다. 이스라엘은 2000년 이후 수리프에서 약 1,213두남(305에이커)의 땅을 몰수했으며, 약 1,300두넘(325에이커)의 수리프 땅이 이스라엘의 인종차별 장벽(apartheid wall) 뒤에 놓여 있다. 장벽을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군은 약 556그루의 올리브나무와 123그루의 포도나무, 37그루의 아몬드나무 및 기타 112그루를 파괴했다. 마을은 이스라엘 불법 정착촌, 'Kfar Etzoin' 남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1987년 이후 점령군은 마을 북동쪽에 '베이트 아인'이라는 정착지를 세웠다. 식민지(정착지) 외에도 마을에는 영구 검문소 1개, 비행 검문소 3개, 장애물 2개, 철문 3개가 있다. 2007년 팔레스타인 중앙 통계국(PCBS) 인구 조사에 따르면, 2007년 수리프의 전체 인구는 약 13,365명이었다.

참여 지역 2 : Nablus Aqraba 지역, 11가정, 1,000 그루 지원】

Aqraba는 West Bank의 Nablus 남동쪽에 위치한 도시다. 2007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이 도시의 인구는 8,197명으로 기록되었다. Aqraba의 토지 면적은 약 51,442 dunums(12,860 에이커)이며, 24,937 dunums(6,235 에이커)의 상당 부분이 농업 전용지다. 그러나 농업 부문은 토지 몰수, 농지에 대한 접근 제한, 수자원 부족, 자본 부족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ARIJ(Applied Research Institute-Jerusalem)는 이스라엘이 '기티트(Gitit)'와 '이타마르(Itamar)'의 식민지(정착지)를 위해 아크라바에서 1,085두넘(272에이커)의 땅을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 참여 농가 1 : Jihad Mahmoud Ihmeidat (Address: Erq Al-Nasra, Surif)

35세의 지하드 마흐무드 이메이다트(Jihad Mahmoud Ihmeidat)는 5두넘(5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5명의 가족이 있다. 이스라엘 불법 정착촌 '베이트 아인(Beit Ayin)'이 500미터 가까이 건설되어 있다. 이 땅 근처의 유대인 정착민에 의해 지하드는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그의 땅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하며 그가 자신의 땅에 머물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나무들은 그에게 큰 의미가 있다. 지하드는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 그루를 지원받았다.

√ 참여 농가 2 : Ibrahim Hamid Bani-Jaber (Address: Aqraba)

Ibrahim Hamid Bani-Jaber는 51세로 Aqraba 마을에 7두눔(1.75에이커)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올리브 나무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엄청난 문화적,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나무는 팔레스타인 문화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으며 평화, 회복력 및 인내의 상징으로 자주 간주된다. 그것은 팔레스타인 농업의 풍부한 유산을 묘사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깊은 기원과 그들의 땅과의 연결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욱이 이브라힘이 말했듯이 올리브 나무는 오랫동안 많은 팔레스타인 가정의 수입원이었으며, 이로 인해 나무는 경제적 지속 가능성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올리브 나무 캠페인은 이브라힘에게 50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제공하여 그가 자신의 땅에 머물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 참여 농가 3 : Majid Mahmoud Abdel-Rahim (Address: Erq Al-Nasra, Surif)

마제드 마흐무드 압델-라힘(Majed Mahmoud Abdel-Rahim)은 62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7명의 가족이 있으며 이스라엘 불법 점령촌 '베이트 아인(Beit Ayin)'에서 400미터 떨어진 곳에 5두넘(5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Majed는 올리브 나무를 심는 것이 그에게 희망과 생명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그는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지원받아 자신의 땅을 지키고 머물 수 있는 희망을 잃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 참여 농가 4 : Hamza Mohammad Bani-Fadl (Address: Al-Qitaa, Aqraba)

Hamza Mohammad Bani-Fadl은 아크라바 출신의 31세 농부로 7두넘(1.75에이커)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이 땅은 Hamza에게 종교적, 문화적 의미가 있어 그의 가족 유산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Hamza는 많은 팔레스타인 농부들과 마찬가지로 물 부족과 토지 몰수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여 농업 운영을 계속하기가 어렵다. 올리브 나무 캠페인은 함자에게 150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제공하여 그와 같은 농부들을 돕고 팔레스타인 농업에서 올리브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 지원은 Hamza의 재정 상황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농사를 계속하고 가족의 전통을 보존할 수 있게 해주었다.

√ 참여 농가 5 : Zahran Sulaiman Naeem(Address: Surif)

자흐란 술라이만 내엠(Zahran Sulaiman Naeem)은 12명의 가족이 있는 40세의 농부로 헤브론 지역의 북서쪽 수리프 마을의 다르 무사(Dar Mousa)에 5에이커의 땅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인종차별 장벽은 자흐란 땅에서 200미터 가까이에 건설되었다. 2022년 2월, 올리브 나무 캠페인은 자흐란과 그의 가족에게 그들의 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제적인 후원을 받는 75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지원했다.

√ 참여 농가 6 : Yousef Kamal Bani-Jaber (Address: Karama, Aqraba)

Yousef Kamal Bani-Jaber는 Aqraba 출신의 23세 청년으로,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2 dunum(0.5에이커)의 땅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땅은 유세프에게 종교적, 문화적 의미가 있어 가족 유산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Yousef는 많은 팔레스타인 농부와 마찬가지로 물 부족 및 토지 몰수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여 농업 운영을 계속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올리브 나무 캠페인은 Yousef와 같은 농부들을 돕고 팔레스타인 농업에서 올리브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Yousef에게 100 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제공했다. 이 지원은 Yousef의 재정 상황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농사를 계속하고 가족의 전통을 보존할 수 있게 해주었다.

√ 참여 농가 7 : Mahmoud Hasan Ghuneimat (Address: Al-Qureinat, Surif)

마흐무드 하산 구니맛(Mahmoud Hassan Guneimat)은 5명의 가족이 있는 72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우회하는 도로가 300m 가까이에 건설된 5두눔(5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마흐무드는 농사를 짓기 위해 이 땅으로 가는 시간이 그의 가족들의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길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 중 하나라고 말한다. 올리브 나무는 그에게 생명이다. 마흐무드는 자신의 땅에 머물며 희망을 지켜가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그루의 올리브나무를 지원받았다.

√ 참여 농가 8 : Jamal Yousef Abu-Sara (Address: Al-Harika Al-Gharbiyya, Aqraba)

Jamal Yousef Abu-Sara는 Aqraba 출신의 헌신적인 74세 농부로, 자신의 5 dunums(1.25에이커)의 땅과 깊은 감정적 연결을 가지고 있다. 자말에게 자신의 땅은 자신이 소유한 가장 소중한 것이며, 자신의 자녀처럼 최대한의 관심과 관심을 가지고 다룬다. 그는 평생을 농업에 바쳤고 그의 땅에서 주요 수입원을 얻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의 많은 농부들처럼 자말도 물 부족과 토지 몰수와 같은 몇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고향에 머물 수 있도록 팔레스타인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은 그에게 75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제공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Jamal은 계속해서 농사를 짓고 땅을 가꿀 수 있는 동기와 자원을 얻었다. Jamal은 캠페인과 그를 지원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낸다. 그는 이러한 활동이 그와 그의 동료 농부들이 자신의 땅에 머물고 유산을 보호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데 계속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Jamal은 가족을 계속 부양하고 농업 전통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낙관을 발견하고 있다. Jamal의 이야기는 팔레스타인 농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 세대에 걸쳐 팔레스타인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 온 팔레스타인 농업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할 수 있다.

√ 참여 농가 9 : Yousif Ahmad Ghuneimat (Address: Al-Qureinat, Surif)

Yousif Ahmad Ghuneimat는 46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7명의 가족이 있으며 Surif에 5 dunums(5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베이트 아인'의 이스라엘 불법 점령촌이 그의 땅에서 500미터 가까이 건설되었다. Yousif는 자신의 땅에 올리브 나무를 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희망을 살리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그루의 올리브 나무를지원받았다.

√ 참여 농가 10 : Luay Ibrahim Ghuneimat (Address: Al-Qureinat, Surif)

Luay Ibrahim Ghuneimat는 43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7명의 가족이 있으며 10 dunums(10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Luay는 유대인 불법 정착민들에 의해 그의 땅에 대한 많은 문제와 공격에 직면해 있다. 2021년 그의 땅이 공격을 받아 100그루의 나무가 땅에서 뽑혔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땅에 살아가며 그곳에서 생존의 희망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한다. 그는 삶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 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지원받았다.

√ 참여 농가 11 : Raed Abdel-Qadir Khalid (Address: Aqraba)

Raed Abdel-Qadir Khalid는 Aqraba에서 온 45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4 dunum(1에이커)의 땅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많은 팔레스타인 농부들처럼 Raed는 물 부족과 토지 몰수와 같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Raed는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두 개의 땅과 깊은 관련이 있다. 팔레스타인 농업 산업을 지원하고 고향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은 Raed에 167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제공하여 그와 같은 농부들을 돕고 팔레스타인 농업에서 올리브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 참여 농가 12 : Ibrahim Mahmoud Ghuneimat (Address: Al-Qureinat, Surif)

이브라힘 마흐무드 구네이마트(Ibrahim Mahmoud Ghuneimat)는 53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7명의 가족이 있으며, 이스라엘 식민지(정착지)인 '베이트 아인(Beit Ayin)'이 500미터 가까이 건설된 지역에 5두넘(5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이브라힘은 희망을 살리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지원받았다.

√ 참여 농가 13 : Yousif Ahmad Ghuneimat (Al-Qureinat, Surif)

Yousif Ahmad Ghuneimat는 46세의 팔레스타인 농부로 7명의 가족이 있으며 Surif에 5 dunums(5000m2)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베이트 아인'의 이스라엘 식민지(정착지)는 그의 땅에서 500미터 가까이 건설되었다. Yousif는 자신의 올리브 나무를 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희망을 살리기 위해 올리브 나무 캠페인을 통해 70 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지원 받았다.

- 2022년 올리브트리캠페인(OTC) 팔레스타인 참여 농가 이야기

첨부파일
2022 OTC 팔레스타인 참여농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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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차년도 OTPNK 올리브트리캠페인(OTC)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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