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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YMCA

이수민 목사의 유품 탁상용 시계 기증

by yunheePathos 2026. 7. 15.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YMCA연맹 #사무총장(1985~1992)을 지냈던 #이수민 목사님(1926~2005)의 유품(遺品)인 탁상용 시계를 기증받았습니다. 이 시계는 이수민 목사님이 #아시아YMCA연맹 사무총장(1973~1985) 시절부터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수민 목사님이 사용했던 탁상용 시계는 서울YMCA에서 은퇴하신 #고재황 전 간사님이 박미화 여사로부터 2007년에 전달받아 보관하다 이번에 한국YMCA전국연맹에 기증한 것입니다.

YMCA 선배의 수고가 묻어있는 유품이 세계를 돌아 YMCA를 개혁하고자 했던 그의 정신("YMCA를 역사와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과 함께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기꺼이 기증해주신 고재황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수민 목사님은 서구 중심의 세계YMCA 무대에서 아시아의 지도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남아공 인종차별 반대 운동 등을 통해 전 세계 YMCA가 시대의 아픔에 응답하는 강력한 시민사회운동 연대 기구로 거듭나게 만든 YMCA 실천가. 이수민 목사는 취임 첫해인 1985년, 덴마크에서 열린 제9차 세계 YMCA 위원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아파르트헤이트)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글로벌 반(反)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철폐) 운동을 주도. 이후 1990년 넬슨만델라와의 만남 등 그의 강력한 지도력 아래 전 세계 YMCA 조직이 연대하여 조직적인 반아파르트헤이트 캠페인을 전개.

또한 정치·경제적 격차가 큰 아시아 27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저개발 국가(제3세계) 회원국들의 참여를 대폭 늘리는 등 제3세계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YMCA의 의사결정 구조를 보다 다원적이고 민주적인 형태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회성 구호를 넘어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자력 갱생(Self-Reliance)' 프로젝트들을 글로벌 표준 사업으로 하는 '자립형 개발 원조 모델'을 정립.


* 이수민 목사님은 1953년, 해방 후 YMCA 전문지도자를 양성했던 'YMCA 전문학교'를 2기로 졸업. 졸업과 동시에 한국YMCA연맹(당시 연합회)에 신설된 소년사업부의 소년부 간사로 본격적인 활동가(간사)의 길을 걷기 시작함. 이후 프로그램부 간사로,  아시아YMCA연맹(Asian Alliance of YMCAs) 사무총장(1973~1985),
세계YMCA연맹(World Alliance of YMCAs) 사무총장(1985~1992)을 아시아인 최초로 역임. YMCA 은퇴 후 서영훈 이사장과 함께 사단법인 #세계선린회를 창립하고 회장(1992~2005) 역임함.

#100년의_품격과_그리스도의_향기를_담은_YMCA운동_여정
#시민과_회원이_기대하며_함께하는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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