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1 불타는 곱창으로 속 불질러보자 기본 90분, 최장 120분. 나름 줌 미팅의 내 원칙인데 3차포럼 120분 꽉 채웠다. 준비 오픈 30분까지 포함하면 150분. 끝내고 나니 단골 닭죽 집 휴가. 코로나땜시 이래저래 다음 주까지 휴가란다. 늦은 저녁 속 간단히 채우고 푸는데 죽만한 것이 없는데 편의점 음식은 먹기 싫고 식당은 문닫는 시간. 숙소를 향해 대책없이 배곯고 걷다 보이는 곱창 메뉴. 평소 잘 찾지 않는 메뉴, 더구나 혼자서 갑자기!. 매콤한게 당긴다. 첫 집은 1인분 안된단다. 두번째 집 으레 안되려니 하고 지나치다 밑져야 본전 되돌아와 물으니 웬걸 추억의 도시락까지 Ok. 내일 아침 출근 길 걷기는 오늘로 포기한 바니 아침 걷기 반드시 사수하고 출근해야할 듯. 숙소 향하는 길, 땀에 젖은 몸에 구질구질 빗방울까지 내려오기 시..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