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남1 YMCA 인물 38. 좌익세력에 대항하여 재일본 한국YMCA를 지켜온 김옥남(金玉南) 선생 좌익세력에 대항하여 재일본 한국YMCA를 지켜온김옥남(金玉南) 선생 한나라의 역사에 흥성한 때와 침체한 때가 있는 것처럼 한 단체의 역사도 흥성기와 침체기가 있기 마련이다. 재일본 한국YMCA의 과거 70여년 간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는 몇 차례의 흥성했던 시대를 회상하며 긍지와 명예를 느끼게 된다. 김정식, 백남훈, 최승만, 김우현 총무 당시에 흥성기 이뤄1906년, 재일본 한국YMCA는 당시 황성기독교청년회의 부총무로 있던 김정식(金貞植)씨가 일본으로 파송됨으로써 창설되었다. 창설과 함께 총무에는 김정식씨, 이사에는 조만식(曺晩植)씨 등이 되었으며 그 두 사람이 창설기의 꽃을 피웠는데 이때가 최초의 흥성기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백남훈(白南薰) 총무 당시라고 할 수 있다. 재일본 유학생의 2.8독.. 201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