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선1 YMCA 인물 8. 민중계몽운동에 앞장선 해관 김일선(金一善) 민중계몽운동에 앞장선 해관 김일선(金一善) 해관 김일선 선생은 1872년 5월 16일(음력) 서울 누상동(樓上洞, 유각골)에서 아버지 김재희(金在熙)씨와 어머니 장(張)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고 신학문은 별로 배우지 못했다. 기독교에 입교하기는 1902년부터였다. 그는 1911년에 이르러 유명한 백정 해방운동의 지도자 박성춘씨와 함께 승동장로교회의 초대 장로로 피선되어 1935년 1월 24일 이승을 떠날 때까지 그 교회의 주인 장로로 있었다. 그리고 1906년에 그 교회가 사립승동기독학교(국민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는데, 그는 초창기부터 그 학교의 교사 또는 교장직을 맡아 일했으며, 1920년부터는 경성보육원(京城保育院, 한국 최초의 고아원이며 吳競眞 박사의 기독보육원의 전신).. 2018.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