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1 YMCA 인물 20. 기독교 사회운동가 김준성(金俊星) 목사 반공, 배일투사, 기독교 사회운동가김준성(金俊星) 목사 김준성 선생은 1898년 함경남도 단천(端川)에서 태어나 1978년 9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한국을 떠나기는 1935년이었고, 예수를 믿기는 그가 10세 때인 1907년이었다. 단천읍 교회에 다니던 소년 김준성은 그 교회의 창설자의 한사람인 김병수(金炳洙) 장로에게 감화받은 바가 컸다. “너희들은 예수 잘 믿고 공부 잘하고 산업을 일으키라. 그래야만 나라가 독립이 된다”고 말하는 김병수 장로 밑에서 잔뼈가 굵어지고 신앙이 자랐다. 때마침 한일합방 직후 고향에 돌아와 전도사가 되어 민중을 깨우치며 돌아다니던 이동휘(李東輝) 선생의 감화를 많이 받았다. 이동휘 선생은 나라가 망하자 북만주 간도지방과 함경남북도 일대를 자기의 활동무대로.. 2018.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