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가이찌1 YMCA 인물 32. 한국 고아의 아버지 소다 가이찌(會田嘉伊智) 옹 한국 고아의 아버지소다 가이찌(會田嘉伊智) 옹 소다 가이찌(會田嘉伊智) 옹은 일본인으로서 한국의 고아들을 위한 사업에 헌신한 사회사업가이며 교육자이다. 1867년 10월 20일에 일본 야마구찌겐(山口縣)에서 태어난 그는 20세가 되던 해부터 고향을 떠나 방랑생할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서양문명의 창구 구실을 했던 나가사끼(長琦)항의 탄광에서 광부일을 하면서 고학하던 것을 비롯해서 25세부터는 노르웨이 화물선 선원이 되어 홍콩에서 수년간 식민지로서의 생활을 겪었다. 그리고 29세에는 대만으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당시의 대만도 청일전쟁의 결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 때이다. 그곳에서 독일인이 경영하는 제조공장에서 통역을 하다가 32세 되던 해에 중국본토에 가서 일본군대의 군속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 후 .. 201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