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300원의 "황제의 삶"을 부러워하는 이에게!!
중학교 한문 시간에 배운 한시인데요, 정말 그 때는 고역 중의 하나가 한시를 외우는 일이었답니다. 시골 중학교에서 일주일에 한편의 한시를 외우게 했는데, 오늘 기사를 보다 이 한시가 퍼뜩 떠오르더군요. (기사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검색어 6,300원의 "황제의 삶" 또는 차명진, 링크하기가 싫어서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루 6,300원의 황제의 삶. 꼭 권해드리고 싶더구만요. 하루 하루 집에만 쳐박혀서 그리 좋아하는 황제의 삶을 사시도록.. 표현도 어찌 그리 황제스러운지. 다른 사람(선배의원들이라고 표현하던데요..)보다 먼저 했음을 자랑하고 싶으면 골방에 가서 하실 일이지.. 이 시는, 아마 기억으로는 이몽룡이 어사의 신분으로 변사또의 잔치 상에서 음식을 얻어 먹으며 받친(?),,, TV에서 보면..
201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