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모1 YMCA 인물 34. 민족의 장래를 청년에게 걸었던 3.1운동의 33인 민족대표 월당(月塘) 최성모(崔聖模) 목사 민족의 장래를 청년에게 걸었던 3.1운동의 33인 민족대표월당(月塘) 최성모(崔聖模) 목사 월당(月塘) 최성모(崔聖模) 목사는 1874년 1월 9일에 서울 안국동에서 최영칠(崔永七)씨의 독자로 출생했다. 3백년 이상 서울 북촌에서 살아온 선비의 가문에서 태어난 월당은 15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할 생각은 없고 그저 집에 들어앉아 책이나 읽으면서 청년기의 울분을 달래었다. 그러다가 28세 되던 해 어느날, 친구 이필주(李弼柱, 33인 민족대표)씨와 함께 상동교회 문 앞을 지나다가 연설회 광고문에 이끌리어 들어가게 되었다. 그 날부터 두 청년은 그 교회의 전덕기(全德基)씨를 알게되었고, 그의 전도로 예수를 믿게 되어 상동교회의 교인이 되었다.YMCA회원이 된 것은 1906년쯤부터인가 싶다.. 201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