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3 시골집 앞 들판. 시골집 앞 들판. 완연한 가을이다. 하늘도 들도 바람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가을. 모든 것이 익어 보다 나은 시간으로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이를 위해 지난해와 다른 올해의 성숙함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2018.9.24. #추석 #한가위 #충남 #청양 2018. 9. 24. 시골집 밤나무 시골집 밤나무.. 그 어느 때보다 감, 밤, 대추 모든게 풍성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육하고 익어 힘없이 떨구어지는 것조차 순리로 받아들이며 다음의 시간을 기약하는 듯하다. 무엇인가 목적하고 도모하는 삶이 순리에 거스르지 않는 삶이 되기를 바래본다.. 2018.9.24. #추석 #한가위 #밤 #충남 #청양 2018. 9. 24. 시골집 호박 시골집 호박. 혼자지만 씩씩해보인다. 추하지 않게 자신의 본 모습을 외로이 지켜가는 듯한 영감이 흐른다. 한해 마무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의연할 수 있는 자신을 보는 한가위가 되기를. 2018.9.24. 2018.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