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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황량한 길에 새로운 꽃이 기다리 듯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하며

by yunheePathos 2018. 12. 2.
몸은 많이 좋아진 듯하다.

30일 동안 20일간 프로젝트.
하루 평균 10~12Km 걷기, 아령, 자전거 등 겸해한 운동.
몸무게는 4kg내외에서 미동 중..(10kg가 움직여야 하는데..)
먹고 자면서 게으름 피우며 지낸 시간.
오늘로 마감.

오늘은 정안천변과 금강둔치를 걷고 동네 막걸리 한잔.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하며
속 비우기와 머리 채우기 그리고 글쓰기로 또 다른 한달을 지내보리라 믿어본다.
메모를 스스로 남기는 이유..

오늘 머리도 밀었는데 딸내미가 빡빡이란다.
ㅎ 그러면 어떠리.
황량한 길에 새로운 꽃이 기다리 듯
또 다른 길이 있으리니..

#숨 #정안천 #금강 #금강둔치 #오늘로_저질체력_돼지는_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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