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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이스라엘의 인권 단체들은 IDF가 가자 지구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조작'한다고 비난했다.

by yunheePathos 2018. 12. 29.

이스라엘의 인권 단체들은 IDF가 가자 지구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조작'한다고 비난했다. 

‘B'Tselem’과 ‘Forensic Architecture’는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 지구 북부 지역에서 사망한 두 명의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을 은폐했다고 주장한다. 

2018.12.19., 오후 04:07
 


인권 단체 B'Tselem‘Forensic Architecture’는 가자 지구 북부 지역에서 살해된 팔레스타인 십 대의 죽음에 관해 IDF"진실을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이번 주 초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두 단체는 이스라엘군이 건물 옥상에 폭탄을 터뜨려 주민들에게 미사일이나 폭탄 공격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지붕 노킹(roof knocking)' 전술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10대가 사망한 7월 공습에 초점을 맞추어, 이 단체들은 군에 의해 공개된 비디오가 공격 장면을 누락시키고 십 대들이 경고 사격으로 의도된 미사일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주장한다.

인권 단체들은 지붕 노크 행위는 공격을 위한 "모든 의도와 목적을 갖춘 불법적인 것"이라며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한 결코 유효한 수단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 행동은 비례성의 원칙과 효과적인 경고를 제공해야 할 의무를 준수하는 것을 포함하여 국제법에 명시된 해당 규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이 중 어느 것도 바로 그 사건에서 행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IDF는 그 전략을 "완벽하지 않지만" 필요하다고 옹호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권단체 ‘Forensic Architecture’ 책임자인 Eyal Weizman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윤리적 표준으로 경고 스트라이크가 이뤄졌단 것은 이스라엘 군대의 필수적인 주장이다.... 그러한 경고는 때때로 죽이기 위해 다른 곳에서 사용되어 왔던 미사일과 함께 전달된다."라고 말했다.

 IDF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타임즈지에 I.D.F.가 고의로 왜곡하거나 편집했다는 주장은 모두 근거가 없고 거짓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B'Teemle’IDF 부대가 Tulkarem에서 팔레스타인 정신장애 남성을 머리 뒤에서 총을 쏘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이는 이스라엘 군대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 사건에 IDF가 대응하고 있다는 진술이 거짓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자원봉사 : 이재서 (공주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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