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의 사람들이 '가자를 위한 국제 항의(분노)의 날'에 참여하다
Hundreds of thousands set to participate in International Day of Rage for Gaza
Posted on August 9, 2014 by Palestinian BDS National Committee
- 스페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잠정적인” 무기수출 중단을 선언했고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BDS를 지지하다
- 무기금수조치와 제재에 대한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가자 분노의 날에 대한 최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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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십만의 사람들이 가자의 한 단체로부터 시작된 세계 분노의 날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코트와 제재를 요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설 것이다.
지금까지 1천 9백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죽인 가자에 대한 공격을 다시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위협하는 가운데 요하네스버그부터 델리에 이르는 시위대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적인 무기금수조치와 불매, 투자철회, 제재(BDS)를 요구할 것이다.
남아프리카 노동조합회의는 남아프리카 전역에서 열리는 분노의 날 시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사람들이 백악관 앞에서 열릴 집회에 참여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원조를 중단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런던의 대중 집회 주최 측은 이번 시위가 영국 내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 시위 중 가장 최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대규모 집회는 전 세계인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권리를 지지하기 위해 단결하였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량 학살하는 것을 (묵인하는) 국제적인 공모에 반대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라고 가자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의 학문 및 문화 보이코트 팔레스타인 운동기구의 운영위원인 하이다 에이드 박사가 말했다.
“전 세계의 정부는 자국 국민들의 의지에 동조하여 (무역)제재와 무기금수조치를 포함한 이스라엘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에이드 박사는 덧붙였다.
(이러한) 집회는 서방 정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금수조치를 취하게 하는 압박으로 작용한다.
8월 4일 스페인 정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무기수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다고 밝혔다. 무기금수조치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은 정부와 민간 영역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군사협력을 해 왔던 스페인에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전국의 단체, 노조, 시민운동 그룹의 중점(사업)이 되어 왔다.
영국에서는 부수상인 닉 클레그가 연정의 분열을 야기했던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수출 금지를 촉구했다.
영국 시위대는 버밍햄 근처 이스라엘군에서 사용하는 드론의 엔진을 공급하는 이스라엘 군수업체인 엘빗시스템 공장을 이틀 간 점유하고 문을 닫게 하였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 5개국과 함께 주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 조치하고 칠레와의 FTA 협상을 보류시키면서 공식적으로 BDS 지지를 표명했다.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다른 5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지난 달 시작한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금수조치 청원에 이미 6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서명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무력 사용은 국제적인 군수 무역과 협력에 의존하고 있다. 민간인에 대한 고의적인 공격의 증거가 새롭게 나온 이상 각국 정부들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대한 물질적 지원을 중단할 때이다“ 라고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NGO 네트워크의 모셴 아부-라마단은 말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BDS 운동을 통해 이스라엘이 범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도록 강력한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번역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번역 자원봉사 : 박상아님(직장인)
출처 : http://goo.gl/6IeiNr
